정신과의사들 좋은집안에서 태어나서 좋은대학 나와서

의사 된거라서 하층민들 삶 이해못함

걍 적당히 말하고 울지도말고 약만 타오면됨

미국 기대하면 안됨

[익인1]

왜..???

[글쓴이]

내가 상담받아본 결과임

[익인1]

아냐 의바의야 나도 그런 의사도 만나봤고 아닌 의사도 만나서 정착했어

[글쓴이]

척임

[익인1]

정신과 의사들 자살률 높다는거 유튜브 한번 보고왔으면 좋겠네

[익인2]

상담사도 아니고 의사잖아 ㅋㅋ
그냥 공감만 해주는 사람을 원하는거?
그럼 못살고 불행하고 똑같이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한테 가고싶어 넌?

[글쓴이]

?? 그니까 걍 약만 타오면 된다고

[익인4]

뭐래 의사도 상담치료 하는데; 상담사도 마찬가지로 마냥 공감만 하는게 아님 치료법이 있음 이건 걍 둘다 무시하는 거나 마찬가지네

[글쓴이]

유명한의사도 다 똑같던데?

[익인4]

아니 익인2한테 한말이여

[글쓴이]

아 그렇구나

[익인3]

인정함…

[글쓴이]

현실임

[익인3]

그래도 자수성가한 의사분 만나면 그나마 좀 나음

[익인5]

인정해~ 내 남편도 정신의학과 전문의인데 환자들 치료는 성심껏 하지만 어려움을 공감하진 못한다고 인정함

[익인5]

같은병 앓은게 아니면 100프로 공감이 안될긋

[글쓴이]

저 위에 애들은 바락바락 아니랜다

[익인5]

쟤네들은 그런 의사를 만났을수도 있지 드물긴 하지만

[익인6]

ㄹㅇ 인정 내일도 약 타러가야되는데 귀찮

[글쓴이]

ㄹㅇ

[익인7]

시야가 좁고, 자기가 경험한거로 전체로 투영하는 거나 비판적 사고나… 진짜 지금 힘든 정서상태인건 맞는듯… 그런 비판적 사고만 하는 환자 오면 말해도 어차피 꼬아 들을거 말 안하는 경우도 있음

[글쓴이]

난 우울증도 아니고 걍 강박이라서 정서랑은 아무상관없음

[익인4]

그걸 개선시키는게 의사가 배우는거고 할일임..

[글쓴이]

응 약으로

[익인4]

단순 의학 공부하는 것 이상의 능력을 갖춘 의사 만나기 힘든건 맞아 상담능력은 개인 능력차가 큰듯

[익인8]

ㅇㅇ 징징대는 것도 듣기 싫어하더라 ㅋㅋ 뭐 이해는 함 하루종일 그런 소리 들으면 싫겠지 ㅋㅋ

[글쓴이]

어차피 정신과는 약장사라서

[익인9]

나도그래 그래서 걍 약주는사람으로 생각함 내 우울띠한 과거 말하기도 싫고 이해받을기대? 읎어

[익인10]

정신과 의사는 약만 주는 사람들임
상담은 심리상담쪽 가서 해야함
나라에서 지원하는 마음투자 심리상담 있더라
엄청 싸게 하니 다들 해보셈
+내 경운 정신과의사한테 증상 얘기함 갑자기 00생각이 났어요. 전광판 불빛이 무서웠어요 코로나 걱정됐어요 뭐 이런식
지금 공황 다 나아서 안다님

[익인29]

정부지원하는 곳들 ㄱㅊ았어?????

[익인12]

워딩 하나하나가 얼마나 힘든지 알겠네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봐

[글쓴이]

안힘든데 뭔이런글 썼다고 난리냐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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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별명이 스마일임 우울증 없음

[익인12]

힘들어 보여요...

[익인13]

당연 본인이 겪은거 아니면 그렇다고 생각혀.. 근데 진심으로 환자 위해주는 의사도 있엉

[익인14]

맞아 정신과는 약처방이지

[글쓴이]

바락바락 힘들어보인다고 하는애들은 뭐냐

[익인15]

딴소린데 미국은 정신과의사가 해주는게 아니라 거의다 임상심리사가 상담하눈ㄱ거래

[글쓴이]

그렇구나

[익인4]

맞아 미국은 임상심리사가 약 처방도 가능함..

[익인16]

편협한 의사만나서 ㅅㅈ한 내 본진생각나네 공감됨 나도 정신과는 약타러 가는 곳이라 생각함

[익인19]

ㅅㅈ가 뭐야??

[익인16]

킬마이셀프

[익인44]

본진이 뭐야..?

[익인17]

미국에 미음자도 모를듯

[익인18]

나는 도움 많이 됐는데ㅠㅠ지금은 안다니는데 너무 좋은 원장님이셨어

[익인18]

근데 초진때 아니다싶으면 난 절대 그이후로 안갔음 계속 안다님 공감과 위로 잘 해주는 원장님도 없진않아!

[익인21]

근데 어차피 들어줘봤자지 않음?? 나만 그런가 내 얘길 들어준다 해도 어차피 상황은 변하지 않고 내 정신이 나아지지도 않음,, 그래서 약만 받아옴 어차피 해결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니까

[익인23]

아 이거 인정 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나 정신과에서 일했는데 원장 공감하는'척'만하고 뒤에서 환자들 욕함

[익인23]

네이버리뷰에 악플도 많이 달림 ㅠ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현실인데 나힘들어보인다고 그러는애들은 뭐냐

[익인23]

내말이,,ㅋㅋㅋㅋ 공감해주기 싫어서 상담사 고용하는게 정신과 의사인데ㅠ

[익인23]

너네가 만난 친절한 의사 공감해주는 의사들 다 척이라고 ㅠ,,

[글쓴이]

난 그게 걍 느껴지더라고 척하는구나

[익인24]

정신과는 병원이라 의료수가 맞추려고 환자를 하루에 100명은 본다고 들었음.. 몇분 보지 못하니까 약만 받는다 생각하는게 맘 편할 수 있을듯

[익인25]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는 의사들 꽤 될뜻

[익인25]

너무 믿지마

[익인26]

맞는말이긴해

[익인27]

이거 ㅇㅈ임 간혹 인터넷에선 정신과 쌤한테 상담하고 뭐 위로받았다 이런 사람들 있는데 이거 진짜 희귀한 케이스라고 생각하고... 의사한텐 걍 약만 타는 게 속편함 말해봤자 ㅎ...(별것도 아닌걸로 우울해하네) 이런 느낌나게 웃는 사람도 봤고 걍 딱 약만 타주는 사람도 봄 걍 그들 역할이 거기까지인거임 난 그래서 심리상담 따로 받음

[글쓴이]

ㅇㅇ 걍 증상에 따른 약타주는거 끝

[익인28]

근데 다 그렇지않나? 내가 의사여도 그럴거같은뎈ㅋㅋㅋ난 수면장애 범불안장애로 병원다니는데 나보다 쌤이 더 말많고 공감봇임..

[익인30]

나 사는 곳엔 상담위주로 잘 진행해주는 정신과도 꽤 있는데 대다수는 그냥 약타러만 가는 곳이긴 하지 상담이 필요하면 상담센터 가야하구

[익인31]

웃프다

[익인32]

그렇긴해...

[익인33]

그치 공감하는 척이라도 해주고 거기에 내가 힐링이 됐다면 더 좋은거고 아님 그냥 약이나 받아오는거지 뭐

[익인34]

그냥 정신과의사만 그런게 아니라 병원에서 개인적인 얘기 웬만하면 하지마ㅠㅠ 의사들 나중에 직원들한테 다 말하고 욕한다;

[익인35]

아~ ㅇㅈ 사정상 7곳 넘게 다녀봤는데 단 두 곳 정도가 진심으로 이해해준다고 느낌

[익인36]

인정함 공감하는 척만 하는거림.,

[익인37]

오 나도 유튜브에서 봤는데 의사도 환자가 똑같은 내용으로 징징거리면 나중엔 싫어한다더라

[익인38]

근데 원래 정신과에선 일반병원처럼 약만 타는 거고 상담센터는 따로 다니는 게 맞지 않아?나 우울증 약 장기복용자고 가정환경이랑 학폭때문에 어릴때부터 병원이랑 상담다녔음

[글쓴이]

병원에서 상담센터도 소개시켜줬어?

[익인38]

아니 내가 알아봤고 반대로 상담센터에서 약 잘 쓰는 병원까지 다 추천해줘
중간에 이사왔는데 본가지역,이사온지역 둘다 무료로 시에서 지원해주는 상담센터 다 있었고 이사간다니까 그 지역 상담센터로 내역이관까지 해줌

[글쓴이]

와우 의외로 잘되있구나

[익인38]

웅 전부 공짜인데 프로그램도 있고 취업도 도와주니까 우울증있으면 무조건 다니는게 좋겠드라..

[익인38]

나 다니는 곳은 우울증환자가 자취하면 혼자 굶지 말라고 컵라면 햇반도 지원해줌,..

[글쓴이]

38에게
와 난 우울증은 아닌데 이 댓글을 보고 다들 센터 알아봐서 도움받았으면 좋겠다

[익인39]

근데 원래 정신과는 약 처방 받는데고, 상담이 그런 능력 필요한데 아니야? 정신과 다니는데 딱히 상담할 일은 없고 나랑 잘 맞는 약만 처방해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쓴이]

응 나도 그렇게 생각

[익인40]

근데 본문은 모르겠고 정신과는 약만 타는거아녔음? 상담은 상담센터에서 받는걸로 아는데 나도 그랬고

[익인41]

심리상담도 딱히 공감 해주는 느낌 없더랑ㅠㅠ 맨날 뭔 말만 하면 그래서 기분이 어떠셨어요? 이러는데 현타왔었음ㅋㅋㅋ 오히려 의사쌤 잘만나서 공감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고 좋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