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학원알바 하는데 오늘 6학년 애가 뭐라했는 줄 알아?

	익인1 와 너무 충격… 7일 전
	익인2 눼..... 합... 네? 합성이요?????? 네????? 개오반데 진짜 아니 초6이 지금.. 뭔말을 한거야 .... 오마이갓.... 7일 전
	익인3 학원에서 1년 일했었는데 뭔 기분인지 너무 알겠음 ㅋㅋㅋㅋ... 6학년 생각보다 엄청 순수와 거리가 멀고 초6 중2 남자애들 개노답임 그냥 무조건 정색하고 받아주면 안되고 세게 나가야해 7일 전
	익인4 애들 진짜 폰이고 뭐고 다 뺏어야돼.. 7일 전
	익인5 원장님한테 이르셈 7일 전 익인5 6학년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인데 7일 전
	익인6 나도 학원에서 일하지만 영악한 애들 투성이임 모르는 척 순진한 척 질문하는 거 진짜 화나 7일 전 글쓴이 그러니까... 근데 이런 질문은 진짜 처음이라 숨이 턱하고 막히더라 7일 전
	익인7 그거 부모님한테 말해야할거같은데 7일 전
	익인8 진짜 개패고싶다 7일 전
	익인9 무섭다.. 난 걔 수업할때 마스크끼고 수업할듯 찝찝해 7일 전
	익인10 콜라주 느낌 미술숙제는 아닐까? 7일 전 익인11 얼굴은 필요없지 엄연한 초상권인데 7일 전 익인17 저런거 안내 딥페이크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데.. 7일 전
	익인12 원장한테 말해서 학부모 사과 받아 나 학원 강사했는데 그랬음 니가 참으면 다른 학생들도 당할수있으니까 7일 전
	익인13 아 영악해 7일 전
	익인14 와 그거 원장한테 얘기해.. 걔가 다른 여자 학생들한테는 안 그럴지 어떻게 아냐고 사과도 받고.. 7일 전
	익인15 6학년이면 알 거 다 앎 나 피씨방 알바하는데 초딩 4학년부터 상스러운 욕하면서 게임해... 그거 따로 불러서 훈육하셈 난 시끄럽게 하면 정색하고 뭐라함 7일 전
	익인16 맞아 걔네 미디어로 더러운 건 엄청 접하는데 수위조절할 줄도 모르고 무슨 뜻인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걍 야한 거니까 좋아하고 다 따라함 7일 전
	익인18 ...와... 반응 어케 했어? 저런 말 들으면 어케 참지 나였으면 진짜 .... 한대 쳐서 난리났겠다 어우 7일 전
	익인19 원장한테 말해서 싹을 잘라야 해 강사도 문제인데 학원 다니는 여자애들 걱정된다고 문제 생기기 전에 조치해달라고 해야해 만약에 무슨 일 생겨서 애들 주르륵 그만두는 것보다 걔 하나 못다니게 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말씀 드리고 학원 차원에서도 이번 일 학부모들한테 문자 돌려서 교육시키라고 해야함 애들이 인성이 진짜 왜 이래 7일 전 익인38 이게 맞다 7일 전
	익인20 와 저 어린애가.....진짜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나라가 걍 망한거같음 7일 전
	익인21 이거 원장한테 무조건 말해 진짜 원장선생님이 딥페이크 잘 모르시면 너가 자세히 설명드리고 심각한 행동이라는 거 꼭 알려드혀 7일 전 익인21 진짜 무조건 말씀드려 7일 전
	익인22 아.. 헐 역한데 진짜.. 딥페이크 범죄에 미성년자 가해자가 많다더니 저런애들이 통제없이 자라면 그렇게 되는건가.. 7일 전
	익인23 어린게 역겹다 7일 전
	익인24 하… 진짜 몽둥이로 패버리고 싶다… 솔직히 저건 맞아야 정신차림 7일 전
	익인25 나도 학원에서 일하는데 여름에 여자애들한테 긴바지 입고다니라고 해 초 고학년 ~ 고딩까지 좀 이상한 남자애들 한두명씩 있는데 맨 뒷자리 앉아서 여자애들 다리 보는거 나한테 딱 걸림 7일 전
	익인26 나 초등교사인데 나는 저런 소리 들으면 바로 교보위 열어버림 6학년이면 백퍼 일부러 성적으로 너한테 말한거야 7일 전
	익인27 와 미….. 7일 전
	익인28 저거 부모가 안잡으면 예비 범죄자나 마찬가지임..나도 초6때 저런 남자애 있었는데 결국 중딩때 강제전학감.. 7일 전
	익인29 알면서 물어보고 반응 즐기는 거 방학숙제도 아닐거고 7일 전
	익인30 그거 일부러 너 놀리는 거임 7일 전 익인30 너 만만해서 어디까지 되나 보려고 놀리는 거고 어머니께 전화 드려 네가 못하겠으면 원장님께 말씀드려서라도 전화드리셈 7일 전 익인41 222 7일 전
	익인31 합성하면 문제되는거 모르냐고 그거 범죄라고 알려줘야지 정색하고.. 알면서 묻는거 뻔하잖아 글구 원장에게 알려 같 학원 여자애들이나 선생 얼굴 합성할 가능성 있는 넘이라는거 부모에게도 말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학원이라서 부모가 랄지 하지 않을까 싶긴 하다.. 바로 정색하고 쳐내야해 7일 전
	익인32 미치겠다 7일 전
	익인33 몰래 안하고 물어본거에 대해 칭찬해야되는건가…절대 당황해하지마 함부로 하면 학원도 못다닐거라고 해야됨 7일 전
	익인34 하 말세다 7일 전
	익인35 나도 예전에 학원에서 일할 때 왜 이렇게 예민하냐고 갱년기냐는 소리 들었음 ㅋㅋ 생각해 보니 걔도 초6이었넹 7일 전
	익인36 개충격먹음.. 초등학교 6학년이………. 7일 전
	익인37 나라면 원장한테 말하고 따로 불러서 잘못했다고 하라고 할 거야 아니면 부모한테 전화하던지 7일 전
	익인39 대체 한국 남자애들은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임? 단순 성적 호기심 이런게 아니라 디지털범죄에 다른나라에 비해 어린나이부터 죄의식없이 유독 너무 많이함 7일 전
	익인40 진짜 별... 너무 더럽다 부모한테 말해도 자기 애 감싸기 급급하겠지? 7일 전
	글쓴이 댓글들 보니까 원장님한테 말씀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네.. 사실 내가 이 학원에서 일한 지 얼마 안 돼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더 고민이 된 거 같아. 원래 말수가 적던 애고 나한테 말을 먼저 건 적이 없던 앤데 갑자기 그런 소리를 하니까 더 당황해서 내가 단호하게 대처를 잘 못한 것 같어. 앞으로는 이런 일 있으면 단호하게 이야기한 다음 바로 원장님께 말씀드려야겠다. 다들 조언 고마워! 7일 전 익인32 혹시 다른 학원조교들한텐 안그래? 7일 전 글쓴이 그냥 애초에 선생님들한테 말을 잘 안 걸어. 학원 오면 조용히 자리에 앉아서 문제집 풀다가 가던 애였는데 오늘 내가 틀린 문제들 봐주려고 앞 자리에 앉혔다가 이런 말을 들은거라.. 7일 전 익인32 만만하게 보는거같다 7일 전
	익인42 그 애들 특유의 지들끼리 웃으면서 물어보는거 있음.. 되물어보면 아닌데요? 순수한척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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