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학원알바 하는데 오늘 6학년 애가 뭐라했는 줄 알아?

	익인1 와 너무 충격… 어제
	익인2 눼..... 합... 네? 합성이요?????? 네????? 개오반데 진짜 아니 초6이 지금.. 뭔말을 한거야 .... 오마이갓.... 어제
	익인3 학원에서 1년 일했었는데 뭔 기분인지 너무 알겠음 ㅋㅋㅋㅋ... 6학년 생각보다 엄청 순수와 거리가 멀고 초6 중2 남자애들 개노답임 그냥 무조건 정색하고 받아주면 안되고 세게 나가야해 어제
	익인4 애들 진짜 폰이고 뭐고 다 뺏어야돼.. 어제
	익인5 원장님한테 이르셈 어제 익인5 6학년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인데 어제
	익인6 나도 학원에서 일하지만 영악한 애들 투성이임 모르는 척 순진한 척 질문하는 거 진짜 화나 어제 글쓴이 그러니까... 근데 이런 질문은 진짜 처음이라 숨이 턱하고 막히더라 어제
	익인7 그거 부모님한테 말해야할거같은데 어제
	익인8 진짜 개패고싶다 어제
	익인9 무섭다.. 난 걔 수업할때 마스크끼고 수업할듯 찝찝해 어제
	익인10 콜라주 느낌 미술숙제는 아닐까? 어제 익인11 얼굴은 필요없지 엄연한 초상권인데 어제 익인17 저런거 안내 딥페이크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데.. 어제
	익인12 원장한테 말해서 학부모 사과 받아 나 학원 강사했는데 그랬음 니가 참으면 다른 학생들도 당할수있으니까 어제
	익인13 아 영악해 어제
	익인14 와 그거 원장한테 얘기해.. 걔가 다른 여자 학생들한테는 안 그럴지 어떻게 아냐고 사과도 받고.. 어제
	익인15 6학년이면 알 거 다 앎 나 피씨방 알바하는데 초딩 4학년부터 상스러운 욕하면서 게임해... 그거 따로 불러서 훈육하셈 난 시끄럽게 하면 정색하고 뭐라함 어제
	익인16 맞아 걔네 미디어로 더러운 건 엄청 접하는데 수위조절할 줄도 모르고 무슨 뜻인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걍 야한 거니까 좋아하고 다 따라함 어제
	익인18 ...와... 반응 어케 했어? 저런 말 들으면 어케 참지 나였으면 진짜 .... 한대 쳐서 난리났겠다 어우 어제
	익인19 원장한테 말해서 싹을 잘라야 해 강사도 문제인데 학원 다니는 여자애들 걱정된다고 문제 생기기 전에 조치해달라고 해야해 만약에 무슨 일 생겨서 애들 주르륵 그만두는 것보다 걔 하나 못다니게 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말씀 드리고 학원 차원에서도 이번 일 학부모들한테 문자 돌려서 교육시키라고 해야함 애들이 인성이 진짜 왜 이래 어제 익인38 이게 맞다 어제
	익인20 와 저 어린애가.....진짜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나라가 걍 망한거같음 어제
	익인21 이거 원장한테 무조건 말해 진짜 원장선생님이 딥페이크 잘 모르시면 너가 자세히 설명드리고 심각한 행동이라는 거 꼭 알려드혀 어제 익인21 진짜 무조건 말씀드려 어제
	익인22 아.. 헐 역한데 진짜.. 딥페이크 범죄에 미성년자 가해자가 많다더니 저런애들이 통제없이 자라면 그렇게 되는건가.. 어제
	익인23 어린게 역겹다 어제
	익인24 하… 진짜 몽둥이로 패버리고 싶다… 솔직히 저건 맞아야 정신차림 어제
	익인25 나도 학원에서 일하는데 여름에 여자애들한테 긴바지 입고다니라고 해 초 고학년 ~ 고딩까지 좀 이상한 남자애들 한두명씩 있는데 맨 뒷자리 앉아서 여자애들 다리 보는거 나한테 딱 걸림 어제
	익인26 나 초등교사인데 나는 저런 소리 들으면 바로 교보위 열어버림 6학년이면 백퍼 일부러 성적으로 너한테 말한거야 어제
	익인27 와 미….. 어제
	익인28 저거 부모가 안잡으면 예비 범죄자나 마찬가지임..나도 초6때 저런 남자애 있었는데 결국 중딩때 강제전학감.. 어제
	익인29 알면서 물어보고 반응 즐기는 거 방학숙제도 아닐거고 어제
	익인30 그거 일부러 너 놀리는 거임 어제 익인30 너 만만해서 어디까지 되나 보려고 놀리는 거고 어머니께 전화 드려 네가 못하겠으면 원장님께 말씀드려서라도 전화드리셈 어제 익인41 222 어제
	익인31 합성하면 문제되는거 모르냐고 그거 범죄라고 알려줘야지 정색하고.. 알면서 묻는거 뻔하잖아 글구 원장에게 알려 같 학원 여자애들이나 선생 얼굴 합성할 가능성 있는 넘이라는거 부모에게도 말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학원이라서 부모가 랄지 하지 않을까 싶긴 하다.. 바로 정색하고 쳐내야해 어제
	익인32 미치겠다 어제
	익인33 몰래 안하고 물어본거에 대해 칭찬해야되는건가…절대 당황해하지마 함부로 하면 학원도 못다닐거라고 해야됨 어제
	익인34 하 말세다 어제
	익인35 나도 예전에 학원에서 일할 때 왜 이렇게 예민하냐고 갱년기냐는 소리 들었음 ㅋㅋ 생각해 보니 걔도 초6이었넹 어제
	익인36 개충격먹음.. 초등학교 6학년이………. 어제
	익인37 나라면 원장한테 말하고 따로 불러서 잘못했다고 하라고 할 거야 아니면 부모한테 전화하던지 어제
	익인39 대체 한국 남자애들은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임? 단순 성적 호기심 이런게 아니라 디지털범죄에 다른나라에 비해 어린나이부터 죄의식없이 유독 너무 많이함 어제
	익인40 진짜 별... 너무 더럽다 부모한테 말해도 자기 애 감싸기 급급하겠지? 어제
	글쓴이 댓글들 보니까 원장님한테 말씀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네.. 사실 내가 이 학원에서 일한 지 얼마 안 돼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더 고민이 된 거 같아. 원래 말수가 적던 애고 나한테 말을 먼저 건 적이 없던 앤데 갑자기 그런 소리를 하니까 더 당황해서 내가 단호하게 대처를 잘 못한 것 같어. 앞으로는 이런 일 있으면 단호하게 이야기한 다음 바로 원장님께 말씀드려야겠다. 다들 조언 고마워! 어제 익인32 혹시 다른 학원조교들한텐 안그래? 어제 글쓴이 그냥 애초에 선생님들한테 말을 잘 안 걸어. 학원 오면 조용히 자리에 앉아서 문제집 풀다가 가던 애였는데 오늘 내가 틀린 문제들 봐주려고 앞 자리에 앉혔다가 이런 말을 들은거라.. 어제 익인32 만만하게 보는거같다 어제
	익인42 그 애들 특유의 지들끼리 웃으면서 물어보는거 있음.. 되물어보면 아닌데요? 순수한척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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