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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새벽에 집에 못 들어갈 정도로 못 견디게 서운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 때 벤치에 앉아서 밤하늘 보면서 헤어질까말까 오래 고민했어... 그런데 그러다가 그냥 참고 넘어가기로 결정했었거든

근데 그 응어리가 안 풀려서 오랫동안 나 혼자 열내고 화내고 그러다가 결국 차였어ㅋㅋㅋㅋㅋ

참고 넘어갔던 게 독이 됐어.. 나는 그럴 그릇이 못 됐나봐

적어도 그 때 헤어졌으면 걔 잘못으로 헤어진 걸텐데 지금은 내 잘못이 됐어ㅋㅋㅋㅋ 서운함은 안 풀렸구ㅎㅎ



 
익인1
나돜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책감 심하지 않아 둥이는? 나 죽고싶었엌ㅋㅋㅋ
1개월 전
익인1
완전 심했지… 그래서 난 사과했어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사과했는데... 사과해도 안 사라져ㅠㅠㅋㅋㅋ
아 다음부터는 그냥 헤어지는것밖에 답이 없나 싶다...ㅠ

1개월 전
익인2
나도 그런적 있었던 것 같아..다음 연애에서는 그러지말자!
1개월 전
글쓴이
진짜쪽팔려.. 평생 죄책감이 안 사라질 것 같아..ㅋㅋ 수치사감이야 살려줰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나는 다 배출해야 해소되어서 걍 서운한 거 다 말하고 끝내버려!! 어리면 그래도 돼!!그러면서(이건 괜찮고 이건 아니구나 하고)성장하는거야!!
1개월 전
글쓴이
ㅠㅠ 나도 서운한게 사라질 줄 알고 어떻게든 관계를 지속하려고 나름 아둥바둥거린건데ㅠㅎㅎ
내가 그 때 어떻게 했으면 좋았을지 상상속에서 끊임없이 내가 다른 선택을 했을 평생세계 염탐중이야..
고마워 둥아ㅠ

1개월 전
익인2
ㅋㅋㅋㅋㅋ귀여워!!나도 그랬는데..그렇게 생각해봤자 달라질게 없다는 걸 깨달아서 다음 연애부터는 안 그러니까 확실히 더 나은 연애를 할 수ㅜ있었던 것 같아!! 너무 자책은 하지말고 깨달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더 좋을 것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ㅋㅋㅋㅠㅠ응ㅎㅎ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
2에게
나도 치유 받고 간다 고마워 ㅠㅠㅠ

1개월 전
익인3
나도!
이미 지생각만하고 배려나 존중이 눈에 띄게 없어진게 보여서 헤어지고 싶었는데 더 만나보자 그래도 장점이 더 많으니까 하며 흐리눈하며 만나다가 얼마못가 차였어
에휴

1개월 전
글쓴이
그래도 그러면 죄책감은 없겠다.. 나는 그 상태에서 3주 동안 혼자 계속 서운해하면서 스트레스 주다가 차인거라..내잘못ㅠㅋㅋㅋ
둥이는 둥이가 정말로 먼저 찰 걸 그랬네ㅠ 나쁜놈이다... 다음에 아마 인과응보 당할거야 보통 그러더라구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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