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연애하기 싫었는데 세상은 아직 따뜻한가벼

개힘든 표정으로 지하철 탔더니 젊은 남자분이 자리 양보해줌...

근데 이게 몇 번 됨,,

감사합니다... 

[익인1]

🤔

[글쓴이]

아 혹시 논란이 있나 ㄱㄷ

[글쓴이]

인티 고인물입니다,,

[익인1]

?걍 젊은 사람한테 양보해준게 신기해서...

[글쓴이]

익인이 말고 혹시 다른 사람들도 오해할까봐!

[익인2]

젊은 사람한테 자리 양보해주는 경우도 잇군아 신기하다

[글쓴이]

긍께 학원 끝나고 탄 거라 밤 10시 넘어서,, 어른들이 없긴 했어

[익인3]

너무 환자로 보였나

[글쓴이]

요즘 마스크 쓰고 다녀서 그럴수도...

[익인4]

혹시 실례지만 배가 나오셨나요?

[글쓴이]

ㅋㅋㅋㅋ... 저 45키로인뎁쇼.......ㅜㅜ

[익인4]

그렇다면 제 추리는 빗나갔군요😎

[익인8]

와

[익인5]

진짜 힘들어보였나봐.. ㅜㅜ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거 먹구 푹 쉬어

[익인6]

나도 그런 경험있어. 막노동알바하고 집가는 지하철이었는데 어떤 분이 자리비켜주심. (그때 감기까지 걸려서 힘들긴했었음) 아직도 기억난다. 너무 감사함ㅜㅜ)

[익인7]

따뜻하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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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ㅍ

[익인11]

사실 남미새지만 연애 못하는게 아니라 연애하기싫다고 부정함 모든 일을 연애랑 연관시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긍께,, 나는 남자없이 잘 사는데 허허

[익인10]

와 부럽다 나는 반깁스해도 사람들이 눈 피하던데

[글쓴이]

개너무하다... 깁스는 당당하게 교통약자석 앉아도 됨..

[익인10]

요새 교통약자석 인심 미쳤음 반깁스한 거 보면서도 젊은 게 앉았다고 겁나 욕하고 난리도 아니더라 어휴... 난 출퇴근 시간이라 그랬을지도 ㅋㅋㅋ ㅠ

[글쓴이]

아 출퇴근 시간에는 절대 안돼 나 똑같은 표정으로 타는데 출퇴근 시간에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늘 눈물 찔끔남

[익인12]

나두 버스탔는데 짧치 입어서 불편해하는 거 보셨는지 자리 양보해주시더라
넘 감사했음

[익인14]

걍 미리 일어난거 아녀??? 난 내리기 전 두세정거장전에 미리 일어나있음

[글쓴이]

그러기엔 손으로 앉으라고 해주심 물론 겸사겸사였을지도! 다른 칸 가셔서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