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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l
아무일도 없었고 그냥 진짜 평범한 하룬데 먹먹해
눈물이 날 거 같이 코가 시큰거리고 빨래 접는 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할 수가 없어 그냥 아까부터 거실에 쪼그려 앉아서 멍하게 있다가 담배 피우다만 반복하고 있어 
난 뭐가 문제지


 
익인1
그런날이 있는거지뭐
지금 너무 춥잖아~ 밖에 있지말고 집 들어가서 맛난거 먹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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