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니 그냥 화낼 기력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해탈하게 되는 것 같기도..
멘탈이 강한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막상 나이 먹어갈수록 감정적으로 쉽게 내려놔버리는 사람이 된 듯해서 이게 장기적으로 좋은 건지 모르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