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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99년생 + 1년 재수 + 4년 학부 + 2년 석사하고 이번달 졸업이거든 그러고 올해 27
근데 난 아직 취준 생각이 없고 적어도 올해 상반기는 걍 공고나 보고 지원할 생각은 없는데 그런 날 많이 답답해하더라고,,
바로 취준 돌입 안 하는 게 그렇게 한심해..? 일단 뭐 부모님께서는 자취 월세나 용돈은 꾸준히 주시는 상황이야 내가 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리고 지원해주시는 상황인데 애인이 오히려 날 답답해해,,, 아니 내가 이제 막 졸업인데 곧 각 잡고 취준하려면 하겠지만 일단 잠시 몇달 쉬고 싶은 게 그렇게 한심한 거야..?


 
익인1
아닝
어제
익인2
내가 쓰니 남친 같은 성격+상황이고
내 남친이 쓰니같은 성격+상황이거든
우리는 서로 안정적이게 되면 결혼하자라고 이야기했었어서 나는 남친 많이 답답해 했음
그거 아니면 나도 안 한심해 보여

어제
글쓴이
나도 결혼은 하고 싶어서 그런 얘기를 계속 했었는데 내가 직장에서도 적당히 자리잡아야 그때 다시 얘기하고 싶다고 미루긴 했어서.. 아 그래서 더 그런건가
어제
익인2
아 그럼 진짜 우리랑 상황 비슷한데....
나(쓰니 남친)는 미래를 같이 약속했는데 막상 열심히 안함
-> 뭐지? 왜 열심히 안하지? 나랑 한 약속은 생각 안하나? 나는 직장이 있고 애인은 없으면 열심히 해서 빨리 직장 가져야 하는거 아닌가? 나랑 결혼하기 싫나? 이렁 생각 들어

어제
글쓴이
와 최근에 싸웠던 게 이거야 난 그냥 내가 올해 27에 석사치고 많이 늦은 나이도 아니고 앞으로 늦어도 2,3년 내에 결혼 준비 돌입하면 되지않나 왜 이제 졸업 앞둔 나를 부담주냐 이런 얘기로 싸웠거든.. 조급한 남친 입장이랑 아직은 여유로운 내 입장 차인 것 같네..
어제
익인2
나도 이걸로 남친이랑 많이 싸웠어ㅋㅋㅋㅋㅌㅋ
걍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사람과 아직 늦은 건 아니다 천천히 생각하자 라는 사람 차이 아닐까!

어제
글쓴이
2에게
하 그치 ㅠㅠ 그럼 둥이는 남친이랑 이런 상황이 적당히 해결 된 거야 ??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일단은 해결됐어....
(이건 내 남친이 그냥 취준을 열심히 안했다는 전제를 알아줘!!! 쓰니는 절대 이렇지 않아!!!)
내 남친은 취준하는 과정이 조금 길어서 2-3년 걸렸거든
그 과정에서 내가 잔소리를 많이 했기도 하고 실망감이 조금 쌓여 있어...(이 사람은 나와의 미래를 대하는 태도가 이렇구나 라는 느낌)

어제
글쓴이
2에게
와 둥이 ㄹㅇ 보살인데…? 취준 2-3년은 본인이 제일 힘들겠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둥이도 만만치 않게 힘들었겠다,, 난 아직 졸업 안 하고도 이 소리 듣는데 졸업 이후로는 2,3달만 돼도 잔소리 겁나 들을 것 같아…ㅠㅠ

어제
익인3
애인은 결혼 생각 있는거야? 취업이 생각처럼 뚝딱 되는게 아니니까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한번이라도 더 많이 취업준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가보다.. 근데 쓰니 집에서 지원해쥬는 것도 복이고 행운이잖아ㅠㅠ 누릴 수 있을 때 누리는건데 잘 얘기해봐
어제
글쓴이
윗댓봐줘.. 같은 맥락인 것 같긴한데 조급한 건 남친 입장이겠지만 난 막상 아직은 아니야,, 이런 대화할 때 남친이 하는 말이 다 맞는 말이고 결국 날 위한 말이라서 싸움이 안 돼,, 근데 난 답답해 당장 취준 안 하고 싶어 그 다급함도 전혀 안 느껴지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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