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72l
24살이고 2월 졸업 앞두고있어.
부모님한테는 2년 정도 전문직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린 상황이고...... 칼취업은 ㅜ 생각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아빠가 3월에 일을 그만두신다고 하시네....
아버지 덕에 늘 안정적인 삶을 살아왔던 상황이라.. 엄마도 막 속이 탄다고 하고
나보고 전문직 준비 하지말고 바로 취업준비하라고 하시네(난 이미 책이랑 인강 전부 결제해둔 상황.. ㅜㅜ)
어떡해야하지.. 난 늘 전문직이 목표였어서 취업을 위한 스펙 전혀 쌓아두질 못했거든? 이제부터라도 인턴이라도 해야하나 너무 막막해.


 
   
익인1
와 너무 부담스럽겠는데.. 일단 그냥 취업한다고 편히 생각해
7일 전
글쓴이
고마워.. 지금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ㅋㅋㅋㅋㅋ ㅜㅜ 지금 인강 바로 환불해야하나.. 아ㅠ
7일 전
익인2
갑자기..?? 진짜 당황스럽겠다
7일 전
글쓴이
엄마한테는 이미 조금씩 말을 한 상황이긴 했대. 엄마가 나한테 말을 안한거뿐.. ㅜㅜ
아빠가 최근에. 너무 지치고 질린다고 하시긴 했어.

7일 전
익인3
당장 그만두셔도 쓰니가 급하게 돈 벌 상황은 아닌거같은디??
7일 전
익인7
22 그니까 여윳돈이 하나도 없으신건가?
7일 전
글쓴이
막 여윳돈이없어서 당장 나앉을 그런건 아니구 ㅋㅋㅋ ㅜㅜ 근데아직 생활비 들곳이많고.. ㅜㅜ 동생이아직 대학생이라 엄마가 걱정되나봐. 우리집이 시작이 되게 가난했던걸로 알아... 그래서 빚갚고, 하다보니... 돈이 풍족한건 또 아니네ㅜ ㅎㅎ
7일 전
익인4
아버지가 회사에서 너무 힘드셨나보다...ㅠ
7일 전
글쓴이
응.. 스트레스 많이받으셨지..
7일 전
익인5
그만둔다고 바로 돈 없는건 아니지 않아? 난 그래도 준비해봤으면 좋겠는데
7일 전
글쓴이
고마워... ㅜㅜ 응 맞는데!! 밑에 동생이있어서(아직 대학생 ㅜㅜ) 엄마가 더 걱정이 되나봐.
7일 전
익인5
대학생이면 오히려 국장으로 대출 받을 수도 있잖아,, 가족 모두 알바라도 할 수 있는 상황에 그만두는건 아닌 것 같아,, 본인이 아니라 가족 때문에 못하게 되면 나중에 분명 탓을 하게 되더라고ㅠ 그런걸 위해서라도 꼭 하고 싶은대로 했으면 좋겠다. 그냥,, 내가 보기엔 아직 어린데 상황이 안좋다고 하니까 마음이 안좋아서 길게 써봤어ㅎㅎ 화이팅!
7일 전
익인5
그리고 어머니 마음? 누구나 다 이해하지 하지만 그걸 쓰니가 꼭 해결하고 짊어질 필요는 없어!!
7일 전
글쓴이
너무 고마워.... 내일 동생이 자취방에서 내려오는데 둘이서 이야기해봐야지!! 응원 너무 고마워 꼭 2년안에 합격해서 부모님한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싶다..ㅎㅎ
7일 전
익인6
알바로 100가끼이라도 벌면서 준비해바
7일 전
글쓴이
고마워~~ 아르바이트 하나 더 해보려구! 지금 주3일하는거 말씀드려서 늘리던지..해야겠어.
7일 전
익인8
두고두고 한되더라
7일 전
익인9
일단 알바하면서 몇 달정도 돈 모으다가 하는 건....?ㅠㅠ
7일 전
글쓴이
일단 알바는 계속 대학생때부터 쭉~~해오고있어! 달에.. 50만원정도 버는 상황이야.
7일 전
익인9
아하... 근데 이거 시작도 안 하고 포기하면 미련 엄청나게 남을텐데.....
7일 전
익인10
나랑 똑갖ㄷ넼
7일 전
익인11
안정적으로 살아왔던거면 아버지도 대책이 있으시지 않을까..? 그래도 원래 생각대로 전문직 준비해보는거 어때
7일 전
익인13
22
7일 전
글쓴이
고마워~ 엄마가 아직 생활비 들곳도 많고..+동생이아직 대학생이라ㅜㅜ 21살. 그리고 한번도 아버지가 따박따박 달마다 똑같은 양의 돈을 가져오시지 않은 적이 없으니 두려우신가봐.. 난 엄마입장두 이해가 가서ㅠ... ㅎㅎ
7일 전
익인12
비상금이나 아버님 알바라도 하시면 안되려나 장기적으로 봤을때 전문직 준비하는게 좋지
7일 전
익인14
어머님은 일 못하시는 상황이야?
나 외동인데 20살부터 가장처럼 일했거든?
진짜 비추야.
지금 30이긴한데 어차피 내가 못했던 것들 다 생각나서 억울해져 ㅠ
2년에서 1년만 준비 해본다고 혀...진심이야

7일 전
글쓴이
아이고 수고가 많았네.. ㅜㅜ...
응 ㅜ 엄마가 사실 환자여서(아주 심각한 병은 아닌데, 체력이 남들보다 많이 약하셔) 엄마가 일하는건 상상이안돼.. 쓰러져서 나가는 병원비가 더 많을지도(우스갯소리로 ㅋㅋㅋㅋ)
응 꼭 준비해볼게..~ 고마워ㅠ

7일 전
익인15
근데 진짜 해보고 싶었던거 못해보면 두고두고 한이다ㅠ 난 그거 때문에 정병걸렸어 결국 ㅋㅋㅋ
7일 전
익인14
진짜 ㅇㅈ~돌고 돌아서 이제야 나이 30에 대학교 졸업
7일 전
익인16
니가 생계를 책임지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고 그 전문직을 꼭하고 싶은거라면 도전해봤음해 생활비를 대체 니가 왜걱정하는지 모르겠다 대학생 동생 등록금 이런건 당연히 엄빠가 책임지셔야하고. 적어도 너 꿈에대해 도전할 시간도 부모님이 보장해주셔야하는거 아냐? 부모님이 너한테 들어가는 돈을 책임져야한다는게 아니라 니가 니 미래에 도전할 시간은 보장해주셔야한다고 생각해. 두고두고 아쉽고 생각날걸 내가 그렇게 후회하고 있거든.... 쓰니는 더더 어리니까 안그랬음해.. 당장 배곪아 죽는게 이닌기데 니가 왜 걱정을해... ㅠㅠ
7일 전
익인14
진짜 ㅇㅈ
가장 역할 쉽게 하는 거 아니다
힘든 순간 있을 때마다 무너져내림 ㅠ

7일 전
익인17
가족을 책임진다는 생각보단, 쓰니 생활비만 벌기를
동생도 알바하고 부모님도 알바처럼 일하시면서 지내야지 모두 쓰니에게 기대는 상황이 절대 만들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7일 전
익인16
222 쓰니한테 가족이 기대는 상황만큼은 안된다고 생각..
7일 전
익인18
얼마씩 드려야되는데?큰돈 아니면 알바하면서 해 그렇게 준비하는사람 많오
7일 전
익인19
미리 말해줬으면 그것에 맞춰서 미래 대비를 했을텐데 갑작스러워서 당황했다 전문직 할거면 2년만 지원해달라 그 이후에는 취업준비하겠다
라고 말할 듯

7일 전
글쓴이
그러게ㅜㅜ 엄마는 아빠가 그냥하는 소리라구 생각하셨나봐(투정?개념)ㅋㅋㅋ 아무말없다가ㅜ 갑자기 선언 ㅎㅎ ㅜㅜㅜㅜㅜ
7일 전
익인20
쓰니 인생 살아 아직 어린데 무슨 가장이야
7일 전
익인21
2년 준비할거 1년 준비하는게 더 나을것같아~ 그리고 보통 부모님들이 저렇게말씀하시는건 당장 입에 풀칠하기어렵다가 아니라 지원이 어려우니깐 열심히 살아라 이런 의미실거야
7일 전
익인22
동생 학비를 쓰니가 지원해줘야할 의무는 없지 집이 찢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니고 나도 동생인 사람임
그냥 동생도 대학다니면서 알바해서 본인 용돈 쓰고 쓰니도 전문직 준비하면서 주말에 알바정도 햐

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근데 여둥들 진짜 연하 선호도가 높아?561 02.14 09:2074512 0
일상[단독] 교사 임용 단계부터 '정신질환' 걸러낸다480 02.14 12:5570473 4
일상하늘이법은 진짜 안돼... 그 법 통과되면 학부모가 갑이 되는 거임..309 02.14 10:1684302
혜택달글토스!!!!!나 이제 시작177 02.14 11:4416901 0
일상저도 혹시 코수술티나나요 113 02.14 14:4529787 0
중소 다니는 익들 성과급 받아? 받으면 얼마? 02.10 13:40 23 0
노브랜드 땅콩버터 먹어본 사람..? 02.10 13:40 16 0
오늘 롱패딩 입어도 ㄱㅊ?5 02.10 13:39 103 0
청년도약계좌 관련 질문있어!! 02.10 13:39 28 0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회사지원도 못하겠다 02.10 13:39 27 0
혹시 생리통으로 피임약 먹는 익 있어?? 2 02.10 13:39 15 0
gs가서 편의점 택배 보내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9 02.10 13:39 71 0
엑셀 기초 없이 컴활 2급 독학가능?3 02.10 13:39 133 0
다이소에선 2~3만원씩 써도 아깝지가 않다2 02.10 13:39 35 0
밥먹고 운동가기vs운동갔다와서 밥먹기5 02.10 13:39 72 0
쌍수 퀵매몰은 라인 언제까지 얇아져? 02.10 13:39 17 0
헬스 런닝화 나이키 보메로도 괜찮아? 02.10 13:39 17 0
명품가방 팔고 싶은데 캉카스백화점이랑 번개장터중에 어디가 좋을까4 02.10 13:39 29 0
퇴긍까지 5시간 02.10 13:39 17 0
동네치과갈때 의사학력 확인하고 가???7 02.10 13:38 45 0
연하 띠동갑 연애는 진짜 아니야?1 02.10 13:38 32 0
머리 지금 쇄골에서 5센치 밑인데 02.10 13:38 12 0
쫄보는 인플루언저리도 못하겠다 02.10 13:38 19 0
이성 사랑방 다들 큰 흐린눈 한적 있어??25 02.10 13:38 293 0
오 탈모빈혈정병익스프레스 식단이다 02.10 13:38 3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 ##주효야 내일 나혼자산다 촬영 잊지 않았지?"으응 알죠. 까먹었을까봐요!? ㅎㅎ"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는 할 건데...근데....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안뇽~~""안뇽."촬영 끝나자마자 우리집으로 온 이준혁은 늘 그렇듯 '안뇽'하고 인사를 건네면 같이 받아쳐준다.이준혁 입에서 안뇽을 듣다니 들어도 들어도 귀엽단말이지 ..ㅋ 으핳하..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