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익들아 전공 살려서 취업했어?

제곧내

어때?

[익인1]

힘들엉..

[글쓴이]

흐엉 구치,,,,,, 나도 지금 취준 중인데 공백 2년이라,,, 흐엉 어떤 점이 힘든지 물어봐도 될깡

[익인1]

예전에 일한곳은 사람이 스트레스여서 진짜 정신병 오는 줄 알았고 지금 일하는데는 체력적으로 좀 힘들게 느껴지는 편..?인데 다른부분에서 타협 가능해서 일단 버티구 있엉 이쪽이 워나 많이 나가고 뽑고 해서 공백은 아마 크게 문제는 안될걸...그냥 다른쪽 이직 준비하다 안맞아서 다시 돌아왔다 이정도로 말하도 그냥 넘어갈거야

[글쓴이]

저번에 한 곳 면접 보고 왔었는데 나보고 왜소하다, 무거운거 많이 들어야 할텐데 들어본 적 있냐 , 손목 괜찮냐 등들 말하더라고,,,,, 내 친구도 면접 여러군데 다녔는데 똑같은 질문 받아서 ,,, 결국 진로 틀었다나 어쩌나,,,, 원래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ㅠ ㅠ 슬프네

[익인1]

아 아무래도 기계나 밀가루 같은것도 들고 체력적으로 ㅁ부담되는 일이라 건강하고 체격 좋은 사람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그래듀 면접 보면서 건강하고 힘세고 체력 좋은거 어필하면 마르고 왜소한 사람들도 뽑긴해!! 같이 일하던 사람도 키 150대에 누가봐도 마른 사람이었는데 체력도 좋고 힘도 좋아서 그거 어필 많이 했다더라구...근데 체력이 약한편이면 회사 입장에서도 걱정되고 일하는 본인도 괜히 병만 얻어가서 현장직보다는 다른쪽으로 알아보는게 좋긴하지ㅠㅠㅜ

[글쓴이]

1에게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싶은 일도 없어서 걍 전공 살려서 취업하려고 했는데 익인이는 지금 손목 괜찮아?

[익인1]

글쓴이에게
손목보호대랑 한 몸 된지 좀 됐어...ㅋㅌㅌㅌㅋㅋ그리고 일하면서 무거운것도 많이 들기도 하고 자세도 수그리고 그런경우가 많아서 허리도 안좋아..정형외과 단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