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부분에서 애인이 많이 어렵거든 집안이 힘든가봐 그래서 지금 연애 할 여유가 안될 거 같다고 시간을 좀 길게 갖자하더라 한달..
이건 걍 헤어지자는 거 일까 진짜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얘기일까...?
근데 내가 싫은 건 아니래 좋대 아무리봐도 맘식은 건 아닌 거 같거든 시간 갖잔 얘기하면서 애인도 엄청 울고 미안하다고 카톡장문 보내고 걍 내용이 미련 가득이었어ㅠ
시간 갖기로 하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이틀 뒤에 전화걸었다 가 그냥 끊었는데 애인한테 바로 다시 전화오고..
일단 기다리는게 맞는걸까? 난 헤어지고 싶은맘이 없음... 이런경우엔 어떻게해야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