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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에 완전 자기 멋대로란 말임

예전에도 강아지 털 자른다고 술 먹고 난리치다가 옆구리 찔려서 살 찢어졌는데

또 눈 털 자른다고 술 먹고 들어와서 난리치는 바람에 강아지 눈에서 피남...

진짜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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