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프레젠테이션 끝났는데 면접관 반응이 시원찮음. 위기.
3. 생각치도 못한 질문 받아서 얼떨결에 원래 내가 핵심으러 생각한 요소를 핵심요소가 아니라 답해버림
4. 별로 신경안쓴 요소에 대해서 와다다 질문받고 멘붕옴. 앞도 잘 안보임ㅋ 일본회사라 전부 일본어로 대답해야되는데 거의 초딩 수준 일본어로 혀가 굳어버림.
5. 긴장해서 죄송하다고 두번이나 말함. 말하다 단어 생각 안나고 문장 안만들어져서 2초정도 정적 흐른거 한 세번 됨
6. 원래 40-45분정도 예상되어있었는데 35분 정도 지나고 인사 담당이 슬슬 종료시키려함
7. 이대로 끝낼 순 없다고 나오지도 않는 일본어로 포폴에 들어있는 과제 하나만 더 간단하게 프레젠 해도 되냐고 물음. 간단하게는 된다 해서 간단하게 함. 목소리 덜덜 떨면서 어버버 말함. 진짜 어버버라는 비유가 딱이다...
8. 끝나고 헛웃음 나옴. 인성이나 지망동기 관련 질문 하나도 못받고 끝남.
꿈에 나올까봐 겁나는 오늘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