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많진않고 급여가 적어도 길게 일하고싶은데 지금 4년제 휴학중이야.
근데 학교가 다른지역이라서 복학하면 학비, 자취비, 재료값도 예대라 많이들고 졸작 준비하는게 너무 힘들어.
지금 아빠가 일을 안하셔서 소득도 없고 너무 부담되는데 그냥 바로 취업할 수 있을까?
우선 학원다녀서 포토샵, 일러스트는 중급-중급이상이고 피그마는 중상-상 정도로 다뤄.
시작은 사람이 별로여서 일하기 싫은거 아니면 중소기업이라도 밥벌이 할수있으면 다니고싶은데
그런 중소도 잘 없는거같아서, 그리고 복학시기 놓치면 영영 대학 못갈거같아서 이번달안으로 복학할지
자퇴하고 나오는 정부보조금으로 배우거나 자격증따서 취업하거나 둘중 하나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졸업 전시 감당할수있지,, 근데 우리과 졸전 특성상 재료비랑 준비할때 비용 엄청 많이 나가고 국장도 혜택 못받는 상황이야.
눈 딱감고 자퇴하고 바로 취업하면 좋겠는데 나중에 후회할까봐 걱정이네
현직자분이랑 상담하거나 할때 다들 학교는 꼭 졸업하라고 하는데.. 상황이 이래서 너무 곤란해
혹시 잘 아는 익 있을까?
눈여랑 폭싹중에 뭐가 더 체감 큰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