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밈 유행 다 지날때쯤 알게됨. 지금 chill가이 말하면 칠? 칡? 그게 뭐야?? 이럼
노래 유행도 뒤쳐짐. 둘이 놀다가 신나서 한소절 부르고 받아치라고 넘겼는데 걍 귀엽다고 웃고 있음. 노래 좋다~ 이러고 있음.
한번 혼내고 알려주면 그 뒤로 해주는데 여튼 뭐든 한번에 티키타카 되는 경우 없고 꼭 알려줘야함.
근데 알려준건 알차게 써먹는다고 이젠 사람들 거의 안써도 혼자 다 지난 밈으로 장난치고 웃음. 그거 유행 지났다하면 아 그래? 이러고 실망하고 안씀.
마라탕도 아직 안먹어봤대. 알고리즘은 게임이나 동물영상 등 본인 취향에 맞춤되어있음. 아무리 내려도 웃긴영상은 동물 웃긴영상뿐임. 밈 없음.
친구도 비슷한 친구들이라 여러명 어울리는 시끄러운 자리보단 소수로 조용히 대화하는 술자리가짐. 지들 일상얘기하면서 웃음. 만나는 친구 항상 내가 아는 친구 4명 내외임.
친구보다 나 만나는 시간이 많고, 나 안만나면 혼자 게임하고 놀때도 많음
2. 밈 박사임. 나도 모르는 밈 가져와서 이거 몰라? 이거 함 봐바. 하면서 키킥거림
내가 치는 밈 다 알아서 티키타카 완전 잘됨. 노래 한소절 부르면 옆에서 화음넣어줌.
유행하는 음식 다 먹어봐야함. 마라탕 완전 자주먹고 두바이초콜릿 먹는다고 줄서서 사먹음.
알고리즘 온갖 밈 정리영상, 챌린지 영상 같은거임. 챌린지 같이하자고 조름.
친구들 다 비슷해서 술자리 텐션 장난아님. 시끌벅적하고 대화가 유쾌함. 엄청 자주만남. 아주 넓은 인간관계. 누구만나? 하면 오늘 대학친구 OO이 하는데 매일 달라짐. 이성은 안만나.
주말에 만나기로 얘기 안하면 항상 밖에서 친구 만나고 있음. 데이트 할건 하는데 일주일에 친구 4번 만남. 저녁 약속 거의 맨날 있음
이성 문제없고 둘 다 상식있고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누가 더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