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면접 봤는데, 집에 온 순간부터 기분이 진짜 ㄹㅈㄷ로 오락가락해 어차피 결과 나오기 전까진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답변 이상하게 했던거 계속 생각나서 현타오고 떨어질거 같아서 슬프고, 진짜 떨어지면 서류부터 또 다 다시 해야되는거니까 그건 그거대로 괴롭고..
차라리 계속 약속을 잡는다던지 정신을 다른곳으로 돌리고 싶은데 딱히 만날 사람도 없고 친구들 만나도 자꾸 내 힘든 얘기만 하게 될 것 같아서 만나기도 좀 그래
원래 면접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정병의 연속인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