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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49l 1

나 도보1분앞 에서 한적있는데

진짜 한 열몇번 집 가고싶더라...

특히 눈오는날 최악...



 
   
익인1
멀면 집이 아니라 일하러 가기 싫어짐...가까운거 최고...
어제
글쓴이
내말은 집이 눈앞에 보이는곳 말야
어제
익인1
근데 쓰니맘도 이해감...집 볼때마다 굴비마냥 집에 가고 싶어질듯..
어제
글쓴이
도보10분정도거리까진 괜춘허더라
어제
익인1
맞아 도보 10분이 최대치임...
어제
익인2
멀면 더 집에가고싶으니까 1분거리에 감사하시ㅃ쇼...... 저도 사는집.... 아파트 보이는 곳에서 일해봄
어제
익인3
그리고 동네사람들이랑 너무 많이 마주쳐
어제
익인4
솔직히 이게 ㄹㅇ인듯
어제
익인6
ㅇㅈㅋㅋㅋ
어제
익인7
ㅁㅈ알바라고 해봤자 서비스가 대다수인데 아는 사람 마주치면 개머쓱함
어제
익인15
ㄹㅇ
어제
익인17
아 이거 진짜… 엄마 지인분들 만날 때마다 머썩.. 그리고 가끔 혈육 마주칠 때 끔찍
어제
 
익인5
나도 3분거리에서 일하는데 창밖보면 힘듦
어제
익인8
ㄹㅇ 글구 운 좋게 관두면 지나갈 때마다 아는 인간 마주칠까봐 눈치봐야함
어제
익인9
헐 난 오히려좋은데 이런 눈오는날 특히 여름에...
어제
글쓴이
그럼 다 좋다는거아니야?ㅋㅋ
어제
익인10
그래도 가까운거 쵝오..하지만 대타 해달라 연락많이옴 ㅠㅠ
어제
익인11
가깝다고 어필해서 알바 뽑히면 시도때도 없이 땜빵해달라고 불러냄... 개빡침
어제
글쓴이
이것도있음
어제
익인12
진짜 눈 앞에 보이면 안 됨 살던 오피스텔 바로 앞 식당에서 일했거든? 투명문으로 내가 사는 곳 보이는데 진짜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음 사장님한테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고 5분만 집에 누워있다 올까 생각 팔천번함
어제
익인13
코앞이면 부르는거 ㄹㅇ..나 예전에 집근처 오픈알바 할때 집와서 싹 다 샤워하고 누웠는데 저녁알바생이 말없이 잠수탔다고 나한테 와달라함....저 집인데요 라고 말해버려서 울면서 다시 옷입고 나감
어제
글쓴이
그럴때 집주소아니까 찾아올까봐 무섭
어제
익인14
집가고싶은 충동이 업그레이드 ㅋㅋ
어제
익인16
그만두고 사장 자꾸 마주쳐야 하는 것도 최악 ㅋㅋㅋ 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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