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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l
내가 평생 가족으로 살겠다라고 직접 선택한 단 한 사람만 가족이 되는게 아니라 배우자의 직계가족부터 시작해서 친가 외가 사돈 등등 모든 사람이 내가족이 되고 내가 또 그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해야 하는게 너무 버거워서 결혼이 하기 싫음....물론 내배우자도 내 집안의 사람이 되는거지만 그것또한 부담스러움...둘이서만 살 수 있는 세상이라면 결혼도 나쁘지 않을듯 


 
익인1
나도 상대 부모 챙기고 명절 같은 날이 아니어도 매일같이 연락 물어야하고 명절같은 때에는 친정도 제대로 못 가고 시가가서 시달리고 노예마냥 부려져야하는게 너무 싫음.
5일 전
익인2
ㅇㅈ 내 배우자가 생기는 것 뿐만 아니라 아니라 집안전체가 이어지는거라 부담스러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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