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6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냥 사친이 아니라 정말 친하고 서로 의지하는 사이인 친구네 집에서 자게 됐거든 다른 친구들도 껴서 같이 술 마시고 나서 내가 너무 취하는 바람에 이 친구가 자기 집으로 나를 데려가서 자게 했어
온전한 기억은 없지만 중간중간 기억나는 장면이 계속 생각이 나서 익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써봐
나는 이 친구 침대에 누워있었고 아마 중간에 깼던 거 같은데 이 친구가 침대에 걸터앉아 있고 우리 둘이 손깍지를 끼고 있었어. 그리고 이 친구가 자기 엄지 손가락을 내 엄지손가락에 문질문질하고 있었고(약간 애정 어린 느낌의 손깍지..?)
그리고 내가 “지금 우리둘이 하고 있는 거..” 라고 중얼거렸던 기억만 있고 다른 대화는 기억이 안 나 누가 먼저 잡았는지도 모르겠고
그 다음에는 이 친구가 자기 책상으로 돌아가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던 장면이 기억 나 나는 뭔가 잡고 싶었는데 일어날 힘이 없어서 다시 스르륵 잠들었던 거 같고
그리고 어느새 한 침대에서 가까이서 붙어서 자고 있었는데 내가 무의식적으로 껴안으려고 했던 거 같아 근데 아무 일도 없었어 이 손잡기보다 더한 스킨십은 없었어
다음날에 어디까지 기억이 나냐고 하길래 내가 너가 내가 누워있는 침대로 와서 뭐라 얘기를 햇던 기억만 난다고 했는데(손 잡은 건 언급 안 했어) 이 친구가 내가 계속 너도 얼른 자라고, 피곤할텐데 공부하지 말고 얼른 자라고 계속 애원(?)해서 자기 괜찮다고 달래주려고 잠깐 왔던 거래 이 친구도 손 잡은 건 언급 안 했어
나는 술 취한 상태였지만 이 친구는 충분히 술을 깬 상태였던 거 같거든 술 취한 나를 부축해서 자기 집에 데려왔으니까 중간에 내가 막 토하려는 것도 도와주고.. 
나는 계속 그 장면이 생각나고 신경쓰이고 그러는데 사실 나는 평소에 아주 약간의 감정이 이미 있었던 상황이었긴 했어 크지는 않고 이 친구도 나에게 감정이 있다면 발전시킬 의향이 있는 그런 마음이었어 워낙 나에게 소중한 친구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이 친구의 마음은 뭐였을까.. 대화를 한 번 해보는 게 좋을까? 참고로 우정이 자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친구를 정말 아껴 평소에도. 친구랑 연인 간의 큰 차이를 안 둔다고 했었기도 했어. 그래서 그렇게 애정 어린 손 잡기도 할 수 있었던 걸까 싶어
남자는 단순하다고 하는데 이 친구는 굉장히 감정적이고 섬세하고 평소에도 남녀노소 안 가리고 로맨틱한 친구야


 
익인1
너 좋아하는거 아니야? 얘기해봥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그 전날 다같이 술 마실 때 같이 친구랑 연인 관계의 차이, 친구에서 연인이 될 수 있는지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는데, 감정은 조절할 수 없는 거니 될 수 있지 않냐는 내 말에 그 친구가 그럼 감정이 생기면 친구 관계는 깨버릴 거냐고 했었어.. 슬퍼보였어 그 순간에 자기한테 친구는 영원한 친구라고, 이성 관계로 갈지 친구로 갈지는 처음에 정해지는 거잖아 라고 얘기했기도 하고..
내가 다가가고 싶어도 항상 이런 식으로 차단당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
근데 그냥 내가 정말 궁금한 건 친구 사이에 저런 손잡기가 가능한 거냐는 거야.. ㅜㅜ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KIA/OnAir ❤️엥인업? 이건 엥인업이 아니라 우리가 바라던 라인업이야💛 3/3.. 5854 13:1326299 0
삼성/OnAir 🦁 예스와 함께 하는 오늘의 요리사 짜파게티 라이온즈 위닝을 낋여오거라 ꒰(˘༥..4930 13:1019081 1
일상아 오빠한테 차 빌려줬는데 주행가능거리 0으로 만들어왔는데...?204 12:5633660 0
롯데 🌺 🤙🏻약속해 첫 위닝 시리즈 ⫽ 0330 달글 🌺 4580 12:3019806 0
야구/알림/결과 2025.03.30 현재 팀 순위98 18:024943 0
안구세척? 하는거 있잖아 그거 괜찮아?2 03.26 08:08 198 0
요 근래 밀가루 음식같은 거 많이 먹어서 그런지 생리통 심한 것 같아3 03.26 08:07 95 0
이번에 산불 진압이 늦는게 여자 공무원들은 투입을 안 해서래5 03.26 08:07 493 0
바지 상의랑 잘 어울릴까?????1 03.26 08:07 93 0
교정기 조여서 치통 있는데 부드러운 음식 뭐 있지5 03.26 08:07 52 0
퇴사 얘기 어떻게 꺼내야할까 5 03.26 08:07 93 0
단골 닭강정집 한번에 2천원이 올랐네ㅠㅠㅠㅠ1 03.26 08:07 24 0
이성 사랑방 연애잘익들아 이중에 뭐같아?10 03.26 08:06 171 0
약국에서 봉투 못 쓴다는 게 무슨 말이야17 03.26 08:06 971 0
스케줄 근문데 가끔 근무 별로인달엔 월-금 5일근무가 나오거든4 03.26 08:05 106 0
바나나향 섬유유연제 아는사람? ㅠㅠ1 03.26 08:04 32 0
이제 결혼식 비용으로 양아치짓하는 애들 다 걸러지겠네32 03.26 08:04 2416 1
효소세안제 한스킨, 페이스온, 파파레서피 중에3 03.26 08:04 38 0
오늘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세상이 핑핑 돌앗어 03.26 08:02 33 0
사수가 되니 힘들어 죽겠다..11 03.26 08:00 780 0
내가 오늘 교육받으러 9시반까지 가는거라 진짜 늦게 나왔거든..? 긍데 벌써 도착함..1 03.26 08:00 136 0
직장 점심으로 아보카도 토스트, 뇨끼, 요거트볼, 카프레제, 부라타 치즈 샐러드 이..89 03.26 07:59 6215 0
탄핵 안될듯2 03.26 07:59 174 0
하 오늘 엄청 개꿈 꿨다... 안 좋은 일 생길듯 1 03.26 07:59 29 0
귓 속에 뽀드락지 남2 03.26 07:58 147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