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일때 만나서 애인이 작년에 직장인이 됐어
우리 여행 안간지 10달이 넘었는데 사실 겨울에 가려고 하다가 휴가 쓰는 기회를 못봐서 3개월 정도 계속 이야기만 하고 취소되고 이러다가 이번 봄에는 꼭 가자고 했는데 그냥 당분간 아예 못가는 걸로 된거야,,
근데 나는 계속 제주도 가고싶다고 3달 넘게 계속 좀 티를 내고 기다려줬는데 먼저 여 어떻게 할건지 언급조차 없고 내가 좀 티를 내서 물어봐야 나 진짜 가고싶다고 안그래 보이냐고 하고,,
솔직히 직장인이랑 연애하면 이런거 당연하다는거 아닌데 마음대로 여행도 못가고 솔직히 아는데 너무 짜증나고 연애하는데 1년동안 여행도 못가고 솔직히 이해되는데 이해가 안돼 난 대학생이라
그냥 내가 선택을 해야되는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