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해쭈 딸 낳았네

너무 오랜만에 보는데 벌써 애 낳아서 개신기…! 뭔가 아들맘느낌이긴 했는데 애기가 쁘보 엄청 닮은듯 제2의 쁘보다…

[글쓴이]

사진으로만 봐서 몰랐듬 미친 이름도 주하래서 남자 아기 이름인 줄 알았다

[익인1]

이게 뭔 소리야..

[익인2]

딸인데...

[익인2]

영상 보면 딸인 거 모를 수가 없는데... 일부러 이러는 거면 진짜 이런 짓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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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 설마 딸인데 쁘보 닮아서 아들로 착각한거야?ㅠㅠㅠㅋㅌㅋ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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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럴수도..?ㅋㅋㅋㅋ 예쁘장한 아들 딸로 착각하는 경우처럼.. 그러지 않고서야 저런 말이 나올 수 없다

[익인6]

딸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나도 모르는 새에 둘째 낳은줄

[익인8]

쭈하 딸이야...

[익인9]

우리 쭈하 귀요미 공주님이에요.

[글쓴이]

헉 바로 바꿈

[글쓴이]

사진으로만 봐서 몰랐듬 미친 이름도 주하래서 남자 아기 이름인 줄 알았다

[익인9]

나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잉.. 나는 유튜브 영상 다 챙겨 보니까 당연히 공주님인 거 알았는데 쓰니는 오랜만에 사진만 봤고 이름도 주하라서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애!! (보통 O하는 남자애기 이름으로 많이 쓰이니까!!) 나쁜 의도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실수한 것 같은데 좀 각박하긴 하구먼....ㅠㅠㅠㅠ

[익인10]

아깜짝아 그새 또임신해서 출산한줄

[익인11]

멕이면 재밌어?

[익인12]

딸인 거 알면서 이런 글 쓰면 기분 좋나

[익인13]

어우 내가 모르는 아들 또 낳은줄

[익인14]

..??? 깜짝아!!

[익인15]

이런글 쓰고 혼자 키득키득 거리고 있겠지 웩

[익인16]

댓글보고 아들 아닌거 알았으면 수정을 하던가 해 애기한테 이러고 싶어? 진짜 인성 최악이다

[글쓴이]

알자마자 바로 고쳤자누 몰라서 그런건데 난리여

[익인16]

사진만 보고 아들인 줄 알았다는 것까지 완벽하다~

[글쓴이]

이름 보고 그럼ㅇㅇ

[익인17]

뭐하냐

[익인18]

아니 몰라서 그런 건데 고쳐주면 되지 뭘 멕인다는 소리까지 나와....ㅋㅋ

[글쓴이]

아니 내말이 어처구니 없음 내가 남의집 아기 성별 바꿔서 뭐함 얼탱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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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뭘 찾아봐 애기 사진 보고 너무 오랜만이라 벌써 애가 나왔다고 싶어서 글 쓴건데 이름이 주하래서 걍 남자애라고 생각함 왜 난리야 진짜

[익인4]

사진만 보고 후다닥 인티 켜서 아들 낳았네! 이런 글을 쓰러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8]

응 쓸 수도 있지 ㅋㅋㅋㅋㅋㅋ 아기 때는 성별 헷갈리는 경우 많음 그래서 아닌 거 알고 고쳤는데 뭐가 문제야?

[익인23]

ㅋㅋㅋㅋ순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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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애초에 틀린 거 첫번째 댓글부터 알았고 아직 2살짜리 애기 외모 관련 무례한 발언인 거면 글 지우는 게 맞는데 아직까지도 모르는 척 댓글로 꾸역꾸역 반박하면서 아방하게 구는 게 더

[익인23]

일부러 긁는이유 더댈수도 있는데 그거 참고해서 진화해서 올까봐 말안할랭 걍 니가 눈치가 없는거임 뭔 싸불 이러고있네 ㅋㅋㅋ

[익인28]

근데 진짜 남의 집 애를 성별 바꿔 말해서 뭐하는데?

[익인23]

28에게
원래 여자애보고 남자애냐고 하는거 기분나쁜걸로 유명한데 모름? 사람들이 반응안좋은 이유가있는거임 괜히그러겠니 놀아나지마 니가 쉴드쳐줘봤자 얜 킬킬대면서 웃고있음

[글쓴이]

내가 고작 인티에다가 글써서 누굴 긁어?? 남의 애기 성별 바꿔서 얻는게 뭐가 있다고…? 주하가 누가 들어도 흔한 여자 이름은 아니자너?

[익인19]

의도가 너무 뻔해거 웃기지도 않음

[익인20]

주하라는 이름이 약간 중성적인 느낌이라 헷갈렸나? ㅋㅋㅋ

[익인21]

님드라 글 고쳐졌어요 화 그만...

[익인22]

최근 것만 오랜만에 본 거면 착각할수도 있지.. 원래 갓난애기들은 성별 구분 안 되는 애들도 많어

[익인24]

이게 왜 멕이는거야?? 진짜 궁금해서 나도 애기들 성별 많이 틀렸어서...

[글쓴이]

아니 주하라는 이름만 보면 남자애기라고 생각 들 수 있는게 에바여…?

[익인24]

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름이 중성적이긴 하지 뭐 전에 뭔 일 있었나??

[익인26]

여자애기 보고 남자애기 같다고 하는 거 사람들이 안 조아해 예쁘게 안 생겼다는 뜻 같아서

[익인24]

헉 그렇구나...

[익인25]

나도 내가 둔한건가....원래 어릴땐 성별 구별 바로 못하는경우 있지 않아?? 일부러 멕인다는 소리 들을 정도인가 싶었음....

[익인24]

내가 너무 아무생각 없는건가
그냥 느낌이 아들같을 수도 있는거지 뭐...

[익인25]

순간 둘째 낳은줄 알았자나...

[글쓴이]

미안…

[익인25]

아냐 그럴 수 있지....주하 이름만 보면 중성적이기도 하구 다들 좀 예민하게 반응하는거같다....

[익인27]

요즘 다들 화가 왤케 많지

[익인29]

아들맘 느낌은 뭐지

[글쓴이]

뭔가 상이 아들맘상…? 이런 말 많이 하던데ㅋㅋㅋㅋㅋ 딸바보상 이러케

[익인30]

쁘보 똑닮이라 간만에 본 사람은 헷갈릴만도ㅇㅇ

[익인30]

근데 현실에서 애기 성별 헷갈리면 걍 여자라고 하는게 이득~ㅋㅋ여긴터뮤지만

[익인28]

ㄹㅇ 아빠 똑닮이라 헷갈릴 수도 있긴 함 나도 아빠 붕어빵이라 어릴 때 남자애냐는 소리 많이 들었대

[익인32]

아니 실수할수도 있지 사람들 진짜 화 많네

[익인32]

간만에 봄 + 아빠 많이 닮아서 헷갈린게 뭔 죽일죄라도 지은거냐

[익인33]

둘째 낳은 줄

[익인34]

아 근데 아기 아직 머리도 짧고 주하여서 ㅋㅋㅋㅋ 헷갈릴만해

[익인36]

나도 아들인지 딸인지 헷갈렸어 왤케 머라하지 ㅠㅠ 요즘 진짜 각박하긴 한듯

[익인37]

아니 왜.. 쓰니한테 뭐라해?,,,,,,,,,

[익인37]

충격임.. 댓글들..
삶이 힘들어서 그른가 다들

[익인37]

적당히해야긋다..

[글쓴이]

내말이… 다들 힘든 삶 살고있나봄… 안쓰럽다 이젠

[익인38]

헐 나도 쁘보 너무 닮아서 아들인 줄.... 딸이었구나

[익인39]

아 나 ㄹㅇ 쉴드고 뭐고 이런게 아니라 ㅋㅋㅋㅋ 누가봐도 남녀 구분 되는 다 큰 사람보고 바꿔 말하면 기분나쁘고 멕이는거 인정인데 (예를들어 숏컷한 여자보고 남자냐고 하는 이런거) 어린 애기들은 원래 구분하기 힘든 경우 생각보다 많음... 뭐라 하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살면서 인터넷이든 실제로든 지나가는 애기들 보고 단 한번도 성별 틀려본적 없음?? 너무 각박하다 세상이...

[글쓴이]

아니 내말이 일단 이름이 주하라잖아 주하!!!!!!! 딱 듣자마자 여자라고 생각이 바로 안 들 수도 있는 이름 아녀? 주하래서 남자앤줄 알았더니 세상 죄인 만들고 앉았음 다들

[익인32]

진짜 ㅋㅋㅋ 사람들 예민하고 익명이니 막말하는거 너무 심함 인터넷으로 본 애기 (심지어 아빠 판박이임) 순간 헷갈렸다고 이정도로 싸불 당할줄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