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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연애할때도 상대보고 싶으면 막 불쑥불쑥 찾아가잖아.
그래서 그런가.. 솔직히 갑자기 찾아와도 싫은 적이 없던거 같은데. 
긍정적의견이 생각보다 적어서 신기해
나 근래에 두달 쯤 
헤어졌을때도 퇴근하니까 애인이 문 앞
저 멀리에서 조용히 앉아서 나 찾아온 모습에 바로 재회했었는데. 
이게 여자 입장에서는 모르는데 남자한테는 꽤 잘먹힐지도 몰라


 
익인1
나쁘게 헤어졌으면 스토킹이 되니깐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좋게 마무리해서 그런가봐
1개월 전
익인2
사귈땐 몰라도 헤어졌을때 저러면 좀 소름이긴해... 저 멀리 조용히 앉아있는거 생각하니까 더 ㅋㅋㅋㅋㅋ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ㅋㅋ 아니 뭔가 소름끼치는 느낌은 아니였는데.. 표정부터 아련해보여가지고
1개월 전
익인3
에바야 사귈때랑 헤어졌을때는 다르지
남인데;

1개월 전
글쓴이
감정적으로 정말 깊은 사이였으면 그게 헤어진다하더라도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까를 빌미로 얘기하고 싶은거긴해.
서로 잘 아는 남이니까 일반적인 남보다는 낫다싶은??

1개월 전
익인4
연락도 없이 왜 찾아가 무례한 거고 진짜 무서움 공포라고
1개월 전
글쓴이
무례라 한다면 맞는데, 무서움 공포까진 너무 간 느낌이야 나는; 그래도 한 때 내가 사랑했던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매정하게 대할 필요도 뭐도 없다 생각해서..
안좋게 헤어지고 지속적인 연락, 싫다고 얘기했는데도 그런거면 둥이 말이 맞다고 보고

1개월 전
익인5
요즘 뉴스 안 보시나.. 그리고 헤어졌을 때랑 연애 중일 때랑은 너무 다르지요..
1개월 전
글쓴이
아 제가 그런다는건 아니구, 저는 그렇게 잡혔다~ 얘기하는거에요 내가 남익이라 ㅇㄷ들 처럼 생각할까봐 나는 안그러거든
1개월 전
익인6
난 사귈 때도 불쑥 찾아오면 싫던데 ㅜ
1개월 전
글쓴이
성향 차이일수도 마음의 크기가 다를수도 있는거겠지 뭐
1개월 전
익인7
성별 차이는 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이건 진짜 맞는 것 같긴해 ㅋㅋㅋ
1개월 전
익인7
ㄴㄷ 찾아가고 싶다 전애인
1개월 전
글쓴이
전애인 성향이 이런거 괜찮아하는 성격이면 난 나쁘지 않다고봐.
우리는 그냥 서로 연애때도 매번 불쑥 찾아오고 그랬던 사이라서

1개월 전
익인7
모르겟더…ㅎ 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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