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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알바익이고 나이든 남자랑 여자 둘이 와서 먹고 갔어. 근데 휴대폰을 두고 갔거든? 보통 이렇게 휴대폰 두고 가면 전화 오고 그거 받으면 위치가 어디냐 묻고 찾아갔어.

오늘도 "마누라"로 저장된 전화 오길래 자연스럽게 그냥 받았는데 여기 호프집인데 두고 가셨어요 말했더니 "....운동 간다던 사람이 호프집에 갔어요? 알겠어요" 하고 뚝 끊김... 걸린 거지 이거? 같이 온 여자랑 목소리 다름...



 
익인1
헉! 걸렸네ㅋ 걸린거 쌤통이다
1개월 전
글쓴이
난 진짜 같이 온 사람이 마누라인줄 알았어 하앀ㅋㅠㅜㅠㅠ
1개월 전
익인2
아냐 오히려 잘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
쌤통이닼ㅋ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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