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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자식이 상위권 석권해서 그걸로 선생님들 초대해서 식사 대접했다고 하시는데

저 얘기 들은 이후로 너무 별로라는 생각밖에...안 들었거든

원래 저렇게 해..? 아무리 공부 잘해도 저런 경우는 들은 적이 없어서 신기했어

그리고 시아버님이랑 남편이랑 다투시는데 (남편에게 잘못이 있어도) 아들 편을 들어 주셨다는 거 듣고

진짜 너무 콩가루 집안이라는 생각만 들더라고...

그래서 저렇게 고집이 세구나 싶어서 어릴 때부터 저렇게 크면 얼마나 자기중심적으로 컸나 싶은데

리더십은 있지만 남의 감정은 또 관심 없고 자기중심적이라 정말 최악인 거 같아...

시어머니가 이런 잘못된 점을 고쳤으면 다들 고생 안 하고 얼마나 편했을까 싶어서 이해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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