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에서 만난 짝남이 있는데 흐름을 봤을때 상대도 나한테 호감이 있는건 맞는 거 같아 근데 내가 너무 걸리는 게 있는데…ㅠ 사람들이랑 단체로 술 마실때 짝남이랑 나랑 a라는 사람이 같은 테이블이었거든 근데ㅜ내가 봤을때는 짝남이 a한테 더 관심이 있어보였어 더 많이 웃고 둘이서 얘기하고 그러더라구 근데 a는 애인 있거든 그래서 짝남이 a 단념하고 나랑 연락하는 느낌,,,,,? 이거 너무 정병적 사고인가? 딱 봤을때 a가 넘 예쁘고 둘이 스타일도 비슷한게 잘어울려보여서 그런생각이 더 드는거같아 이건 걍 내 자존감 정병 문제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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