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 직업에 대해서 별 생각 없었는데

나 언어재활사거든? 근데 애기들이 요즘 말하는거에 재미들려서 더 해!! 또 해!!! 하면서 막 열심히 하고 길게 말하려고 노력하는거 보니까 너무 기뻐..

근데 너무 힘들어서 안 하려는 애들은 보면 또 속상해...하ㅠㅠㅠ 재미있게 하려고 해도 반복연습이 힘들지...힘들거야... 

[익인1]

헐 멋있다

[글쓴이]

또래 아동이랑 비슷한 언어수준으로 검사 결과 나오고 언어치료 종결하면 을매나 뿌듯하게요.~~.

[익인1]

아이들한테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는 일이라니 너무 뿌듯하겠다

[글쓴이]

헉 고마워....익인이 말에 더 뿌듯해지는 것 같아...

[익인2]

참을성 엄청날것같아

[글쓴이]

일할때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오 그 직업 멋있어 내 사촌동생도 어릴 때 말을 떨면서 하고 길게 못했어서 갔었는데 몇달 다니더니 훨 좋아졌었던 기억이 있다!!!! 다 언어재활사분들 덕이었구만

[글쓴이]

잘 돼서 다행이다...! 이런 댓글들 보니까 나 진짜 더 열심히 해야갰구나 생각이 드네..ㅋ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