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9l

가끔 먹은적은 있긴한데 내기억에 딱히 엄마가 피자를 좋아한다는건 없었거든 20살때부터 자취하느라 따로 살아서 밥 같이 안먹은지 오래됐기도함

할튼 그러다가 본가 내려갔다가 근처가 부산이라 내가 이재모피자라고 맛집이래~~ 그거 먹고 포장해올게 이러니까

우와 맛있겠다~~~!! 엄마는 너네(나랑동생)없으니까 피자먹을일이 없어 ㅠㅠㅠ 아빠는 안좋아해 ㅠㅠㅠ 이러는고야..ㅠㅠ 둘이서만 사니까 엄마 혼자 시켜먹기엔 소식좌거든 ㅋㅋㅋ ㅠ

할튼 그러면서 우리남매가 집에왔을때 피자 시켜먹는거 아니면 피자먹을일 없다고 피자안먹은지 오래됐다고 피자먹고싶다!! 맛있겠다 포장해와!! 이러는데 조금 기분이 이상했어 ㅠ 나이 꽤 먹었는데도 떨어진 시간도 있고... 학생때는 대부분 애들 위주로 밥 사주고 시켜먹고 이러니까 같이 먹었어도 난 엄마가 피자를 좋아해서 먹었을거라고는 생각을 안했거든 그냥 우리 시키니까 같이 먹는가보다~ 했는데 새로 취향을 알게돼서 좋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엄마아빠가 뭐 좋아하고 뭐 싫어하는지 잘 모르는거 같아서 조금 반성도 되더라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익들 외모수준 이정도 돼?276 03.31 23:4954091 0
일상남사친이 내 위에 속옷 사이즈 물어봤거든234 03.31 23:3649880 0
야구/정보/소식[단독] 허구연 KBO 총재, 창원NC파크 사망 사고 현장에 있었다133 12:409591 0
일상밤에 씻으면 다음날 팬티는 어떻게 해?128 03.31 22:5721441 0
이성 사랑방애들아 들어와봐 너넨 누구만날거야? 골라주면 천사 행운아105 2:4219935 2
난 내가 아무리봐도 쿨톤은 아닌거같은데 즈변에선 다 쿨톤이래2 03.27 22:45 18 0
지금 유행하는 레이어드 유ㅓㄴ피스 나중엔 못 입을까?3 03.27 22:45 23 0
나 신입인데 회사 쌩얼로 가고 싶은데 13 03.27 22:45 348 0
배민 주문 사업자현금영수증 발급한 익 있어? 03.27 22:45 18 0
ai랑 로봇이 사람을 대체할 거라고 했잖아ㅜ 03.27 22:45 24 0
3일째 열이 38.5도면 병원가야함?4 03.27 22:45 21 0
불난 숲에 씨뿌리고 다니는 보더콜리들 있잖아 03.27 22:45 17 0
방에서 향기나는 거 젤. 좋은게 뭐야? 03.27 22:45 17 0
이성 사랑방 이거 무슨 dog 소리인지 해석좀4 03.27 22:44 68 0
편순이들아 너네 딱봐도 미자가 본인꺼 아닌 신분증 들고오면 어캄 ??2 03.27 22:44 24 0
하 배가 너무 고프다1 03.27 22:44 11 0
이성 사랑방 본인표출 초록글 소개팅남 걸음걸이 쓴 사람인데,,,걸음걸이 분석 해봄!!!! 03.27 22:44 58 0
아 하얀색 좀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 03.27 22:44 16 0
시원한 향 나는 바디로션 추천 가능해?🌊1 03.27 22:44 31 0
이거 무슨의미여?1 03.27 22:44 14 0
공백기가 엄청 긴데 그 사이에 짧게 일한거 면접에서 말하는게 나을까?2 03.27 22:43 40 0
여자소방관은 대부분 내근직이야? 아니면 진압도 해? 8 03.27 22:43 67 0
인티에서 누가 그랬는데 염탐하니 재밌긴하다 03.27 22:43 23 0
정말 끼리끼리더라. 나 이렇게 대책없이 살아도 되는 줄 알았어10 03.27 22:43 731 0
12시간 풀타임 알바하는데7 03.27 22:42 6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