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안해서
전화로 보는 신점을 봤어
근데 너무 가까운 미래는 알려줄 수 없대
근데 내가 좀 간절해서 계속 질문을 했단 말야 두번정도
그랬더니 환불해주겠대 안된다고 했는데 왜자꾸물어보냐고
이 회사도 안될거고 올해 되는 일 없고 다 미끄러질거라고
무당이 말하면 그렇게 된다고 악담을 붓고
시간뺏지말라고 하면서 끊었어
근데 내가 저 말을 듣고 너무 눈물이 나는거야
진짜 그렇게 될까봐 넘 무섭고..
내가 계속 성급했던거 죄송하고 너무 간절해서그런거고
떠본거 절대 아니라고(계속 떠보는거라고 말했음)
그러면서 막 울었어..저 말 들으니깐 걍 눈물이 나더라
나 진짜 그정도로 잘못한지 모르겠어
진짜 아니겠지..?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