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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차이가 너무 커서 내가 서운할때가 많아
요즘 새로 부서 바뀐것도 알고 피곤한 것도 아는데...
장거리니까 전화도 많이 하고싶고 외롭구.. 2주에 한번 만나
잠에 예민해서 침대도 따로 쓰자구 하고 전화도 줄이자고 하고 만났을때 애정표현+다정한가 그것도 아니구 부산사람인데 좀 성향자체가 반응도 그렇고 감정표현을 잘 못해
전화할때도 아 그래? 그렇구나 반응이 이러니까 나만 떠드는거 같아 난 되게 표현도 많이하고 스몰토크도 좋아하고 그렇거든
속으로만 헤어져야하나? 하는데 아직 좋아해서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