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을 칭찬으로 못 받아들이는 성격 어케 고쳐…

대학생 때까진 걍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직장인 되니까 너무 힘듦,,,

무슨 칭찬을 받아도 비꼬시는 건가? 뭐지? 이런 생각 들어가지고 ㅠ

나 개꼬였다 진짜 ㅜ

[익인1]

대충 어떤 칭찬인데

[글쓴이]

너 진짜 꼼꼼하구나? 이런 칭찬을 들으면 엥 뭐지 과하게 했다는 뜻인가? 이런 생각이 듦 ㅜㅜ 걍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은데 그게 안 돼,,,

[익인1]

근데 진ㅋ짜 개개개개개꼬인애 아닌 이상 사람은 생각보다 단순하게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하더라

[익인1]

얘 너무 과하네..? 꼽줘야겠다 -> 꼼꼼하네? (x) / 꼼꼼하네 얘 -> 꼼꼼하구나? (o) 이런 느낌

[글쓴이]

ㅠㅠ 그걸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이 못 받아 들이나봐,,, 의식적으로 “저 사람은 악의가 없다” 라고 생각하려 노력하는데도 순간적으로 엇 뭐지? 설마 그런 뜻인가? 싶을 때가 많음… 진짜 고쳐야겠다 ㅜ

[익인1]

넌 다른 사람한테 전자처럼 해? 전자같은 애들은 애초에 말투 뉘앙스부터 다르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