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헤어진 회피형 만나서 얘기하러가
시간 갖는 중에 내가 구질구질하게 잡았는데 여지줄 건 다 줘놓고 마음 안 돌려질 거 같대 (맘식어서 통보이별당함)
그럼 왜 얘기하러 오냐고 내가 붙잡아서 억지로 나오는 거면 안 나와도 된다고 했더니 그건 싫고 마지막 예의 차리는 것도 있고 얼굴보고 감정에 따라서 헤어질 지 말지 결정하고 싶대 ㅋㅋ
계속 여지주다가 저 말 듣고 진짜 그냥 내 감정이 그리움에서 분노로 변하는데 어떻게 해야 복수할 수 있을까 내가 계속 구질구질 붙잡으니까 자기가 뭐라도 된 거 마냥 갑질하려고 구는 스탠스가 ㅋㅋ .. 진짜 아
1. 안 흔들린다 얘기 듣자마자 ㅇㅇ 나 간다 잘 지내하고 자리 떠나기
2. 그동안 내가 빡쳤던 부분 욕하면서 세게 말하고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