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알바 친구들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만났는데 내가 좀 취했거든
애인이 챙겨주긴 했는데 애인이랑 친구들은 자꾸 내가 모르는 알바 얘기만 주구장창하고 그래서 좀 기분이 상했었어
애인 친구들이 나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가진 자리였는데ㅜ
근데 애인이 친구들한테 ㅇㅇ이 개취했어라고 보내고 친구들이 고생 많았다고 이런식으로 보낸것도 있고
애인이 알바 끝나고 이성포함 술자리를 좀 많이 가지는데 일이 늦게 끝나서 술 마시고 종종 새벽 5시 그쯤에 들어가
나한테는 이제 집 간다고만 카톡 남겨놨는데 보니까 새벽에 집 들가서 좀 자다가 아침 7시에 알바 같이하는 친구들 만나러 가고 그러더라
그러고 나한테는 오후에 일어났다고 구라침ㅋㅋ
사친들도 있는 자리인데 걔네들이 애인한테 빨리 오라고 이런식으로 연락하고,,
나한테는 한없이 잘해주는데 거짓말 하는 부분에서 신뢰가 다 깨진거 같아 나 뭐라고 얘기해야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