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42l 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완전 짝은 아니고 이제 어느정도 친해진 짝~썸 중간쯤...?


짝남이 연애도 거의 안해보고 일-집 루트라서 전형적인 집돌이..

근데 또 일하나는 똑부러지게 해서 모두에게 인정받는편?


집돌이다 보니까, 안해본 것도 너무많고, 음식도 안먹어본것도 엄청 많고

술, 담배 일절 안하고, 사친거의 없고, 딱 직장 동료들이 대부분일정도?

조그만거 하나만 줘도 엄청 감사할 줄 알고 그러는데... 


연애하게 되면, 내가 다 챙겨야겠지..? 

짝남 성격 상 엄청 검색하면서 노력할 것 같은데..

살짝 이렇게 때안묻은 사람이랑 만나본 적 있는 익들 있어? 어땠어?




 
익인1
행복했어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나두 이렇게 순수한 사람 첨 봐가지구... 계속 잡구 있는데..
왜이리 과분하게 느껴지지 ㅠ?

1개월 전
익인1
음.. 근데 난 만났을때 나도 순수했을때였어서 좋았던것같아! 내가 그 사람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 ㅋㅋㅋ 어려서 그 사람의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덮어주고 내가 좋은 기억으로 처음이 되어줘야지! 하는 무모한 도전이 되었던것같아 ㅋㅋㅋㅋ 그래서 그사람에게 내가 좋은 첫 기억이 되는 걸 보는게 너무너무 행복했었어! 근데 그만큼 나중에 되서 헤어질때 그사람한테 내가 깊이 남아있는걸 보는게 힘들더라.. ㅎㅎ
1개월 전
익인2
쓰니가 리드하는거 안좋아하면 힘들겠지? 내 남친도 비슷한데 가끔 답답하긴 해도 나한테 다 맞춰줘서 싸울일도 없고 좋아 그리고 모든게 내가 처음이라는게 너무 좋음 ㅎㅎ 대신 뭔가 알아서 해주길 바라면 안되고 하고싶은거, 받고싶은거 직구로 얘기해야됨 ㅋㅋㅋ 꼬아서 말하면 못알아들어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말 조금 돌려 말하면 못 알아 듣더라구! ㅋㅋㅋㅋ 근데 너무 순수하니까..
나도 리드하는거 좋아하고.. 이것저것 챙겨주는거 좋아해서 너무 좋은데..
나한테 과분한 사람처럼 보여가지구... ㅋㅋㅋ 완전 순수 노력파거든..
꼬시고 스며들고 있지만.. 내가 그 사람 안에 들어가도 되는건지 막 그런생각도 들고 ㅠ
내가 자존감이 낮은가?ㅠ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긍까.. ㅋㅋㅋ 나도 첨봤다니까... 그니까 너무 신기해... 술담배도 안하고..
SNS도 없다하구 ㅋㅋㅋ 연예인에 관심도 없구 ㅋㅋㅋ
연애경험도 많이 없다던데.. 그 이유가 이성쪽에서 안좋게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냥 일만하고 살았나 보더라구.. 몇 안되는 연애에서 전부 다 상처가 좀 있었어서 연애 관심 없어했다고 들었어..
그것두 겹지인이 대신 물어봐 준건데.. 비혼주의자도 아니래.. 그냥 지금은 일-집 루트기도하고
안좋은 기억때문에 인연이 닿으면 알아서 생기겠지..? 이런 마인드로 그냥 열심히 일하는거라고 하더라구..
오래 봐왔던 직원들도 진국이라고 잡으라구 해서 나두 꼬시고 있었거든 ㅋㅋㅋㅋ
첨엔 너무 철벽치고 아예 공적 이외에 마음을 닫아버렸어.. 그래도 꾸준히 잘해주고 또 잘해줘서..
이제는 서로 호감단계까지 와서 바운더리 부근까진 온거 같아!
집돌이는 소개팅도 모임같은것도 안나가니까 더 혼자였던거 같기두 하구.. ㅋㅋ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출산률 올리는 방법 중에 이건 어때?!!590 04.05 09:4268523 19
일상회사에 25살짜리 두명 다니는데 자기들이 애기래245 04.05 10:1455116 0
삼성/OnAir 🦁 Don't worry, Be happy 🍀 너네가 제일 잘하는 다.. 6666 04.05 13:1430560 0
일상언니 죽인 살인자가 유튜브 하고 있어 도와줘344 04.05 09:0874642 16
롯데 🌺 선전안 쳐줄 불빠따 구함 🙄⫽ 0405 달글 🌺 2954 04.05 16:5216504 0
하 월주차 15만원 주고하는데 열받네 04.04 08:53 56 0
영어로 간단하게 대화하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 3 04.04 08:53 27 0
나도 반차냈다~!! 04.04 08:53 31 0
벽걸이tv 쓰는 익들 있니2 04.04 08:53 20 0
익들같으면 근무시간 9to6 or 오후1시~10시 뭘 택할거같아9 04.04 08:52 175 0
아침부터 단거 먹으면 혈당 파바박 오르겠지?10 04.04 08:52 38 0
사설 구급차 직원 겁나 잘생겼네 04.04 08:52 137 0
남자가 니트위에 코트 입은거면 꾸미고온거야?2 04.04 08:52 50 0
아니 상수룩같은거 잘 어율리는 사람 개부러움 진짜로..1 04.04 08:52 32 0
내일 서울가는데 겉옷 뭐입을까??? 추워 ㅠ?? 04.04 08:52 25 0
이 화법 개싫음 4 04.04 08:52 411 0
호불호 안 타는 카페 음료 추천해조3 04.04 08:52 22 0
커피 사러 왔는데 04.04 08:51 10 0
6호선 환승하는데서 우르르 빠지네ㅋㅋㅋㅋㅋ 04.04 08:51 170 0
짝남 보기만봐도 침고여 ... ㅜㅜ나 어떡해 ㅜㅜ변탠가 04.04 08:51 39 0
주차선안에는 있는데 좀 삐딱하게 주차돼도 그냥 둬?4 04.04 08:51 17 0
3일만에 2키로 빠졌당 04.04 08:51 14 0
헉 나 오늘 빨간 니트 입을랬는데 별로인가1 04.04 08:51 21 0
서울 경기에 벚꽃 만개한데있어?1 04.04 08:50 114 0
나 오늘 패션 용기있다... 04.04 08:50 11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2. 건강한 연애​​"답장이, 없네...?"마지막 외래 환자를 보고 혼자 방에서 잠시 쉬고 있던 지훈.피곤한 한숨을 뱉으며 핸드폰을 꺼내 ##여주와 주고 받은 카톡 대화창에 들..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 ##주효야 내일 나혼자산다 촬영 잊지 않았지?"으응 알죠. 까먹었을까봐요!? ㅎㅎ"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는 할 건데...근데....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