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30l 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완전 짝은 아니고 이제 어느정도 친해진 짝~썸 중간쯤...?


짝남이 연애도 거의 안해보고 일-집 루트라서 전형적인 집돌이..

근데 또 일하나는 똑부러지게 해서 모두에게 인정받는편?


집돌이다 보니까, 안해본 것도 너무많고, 음식도 안먹어본것도 엄청 많고

술, 담배 일절 안하고, 사친거의 없고, 딱 직장 동료들이 대부분일정도?

조그만거 하나만 줘도 엄청 감사할 줄 알고 그러는데... 


연애하게 되면, 내가 다 챙겨야겠지..? 

짝남 성격 상 엄청 검색하면서 노력할 것 같은데..

살짝 이렇게 때안묻은 사람이랑 만나본 적 있는 익들 있어? 어땠어?




 
익인1
행복했어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나두 이렇게 순수한 사람 첨 봐가지구... 계속 잡구 있는데..
왜이리 과분하게 느껴지지 ㅠ?

1개월 전
익인1
음.. 근데 난 만났을때 나도 순수했을때였어서 좋았던것같아! 내가 그 사람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 ㅋㅋㅋ 어려서 그 사람의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덮어주고 내가 좋은 기억으로 처음이 되어줘야지! 하는 무모한 도전이 되었던것같아 ㅋㅋㅋㅋ 그래서 그사람에게 내가 좋은 첫 기억이 되는 걸 보는게 너무너무 행복했었어! 근데 그만큼 나중에 되서 헤어질때 그사람한테 내가 깊이 남아있는걸 보는게 힘들더라.. ㅎㅎ
1개월 전
익인2
쓰니가 리드하는거 안좋아하면 힘들겠지? 내 남친도 비슷한데 가끔 답답하긴 해도 나한테 다 맞춰줘서 싸울일도 없고 좋아 그리고 모든게 내가 처음이라는게 너무 좋음 ㅎㅎ 대신 뭔가 알아서 해주길 바라면 안되고 하고싶은거, 받고싶은거 직구로 얘기해야됨 ㅋㅋㅋ 꼬아서 말하면 못알아들어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말 조금 돌려 말하면 못 알아 듣더라구! ㅋㅋㅋㅋ 근데 너무 순수하니까..
나도 리드하는거 좋아하고.. 이것저것 챙겨주는거 좋아해서 너무 좋은데..
나한테 과분한 사람처럼 보여가지구... ㅋㅋㅋ 완전 순수 노력파거든..
꼬시고 스며들고 있지만.. 내가 그 사람 안에 들어가도 되는건지 막 그런생각도 들고 ㅠ
내가 자존감이 낮은가?ㅠ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긍까.. ㅋㅋㅋ 나도 첨봤다니까... 그니까 너무 신기해... 술담배도 안하고..
SNS도 없다하구 ㅋㅋㅋ 연예인에 관심도 없구 ㅋㅋㅋ
연애경험도 많이 없다던데.. 그 이유가 이성쪽에서 안좋게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냥 일만하고 살았나 보더라구.. 몇 안되는 연애에서 전부 다 상처가 좀 있었어서 연애 관심 없어했다고 들었어..
그것두 겹지인이 대신 물어봐 준건데.. 비혼주의자도 아니래.. 그냥 지금은 일-집 루트기도하고
안좋은 기억때문에 인연이 닿으면 알아서 생기겠지..? 이런 마인드로 그냥 열심히 일하는거라고 하더라구..
오래 봐왔던 직원들도 진국이라고 잡으라구 해서 나두 꼬시고 있었거든 ㅋㅋㅋㅋ
첨엔 너무 철벽치고 아예 공적 이외에 마음을 닫아버렸어.. 그래도 꾸준히 잘해주고 또 잘해줘서..
이제는 서로 호감단계까지 와서 바운더리 부근까진 온거 같아!
집돌이는 소개팅도 모임같은것도 안나가니까 더 혼자였던거 같기두 하구.. ㅋㅋ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과일 껍질 못 깎는 성인 많은 거 충격이다504 9:1951237 0
일상남양 , spc , 네이버웹툰 불매 안하는 사람364 10:1748052 0
일상아빠랑 한침대에서 자기 가능 ?265 11:0518345 0
이성 사랑방/연애중바람난거 다시 주워 사귀는 중인데 연락문제184 11:4337414 0
야구/장터2025년 코리안시리즈에 올라갈 2팀을 맞춰라!140 14:085729 0
아껴야되는 자취생인데 요리안하고 거의 사먹는 익 있어? 22:58 1 0
왜 강아지는 예쁘게 생겼다는 느낌이 안들까?? 22:58 1 0
본인표출이 사람 왜그런걸까... 누가 궁예좀 22:58 1 0
우리 개막엔트리 불펜진 나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 22:58 1 0
앞머리 안어울리는 사람 특징이 뭘까 22:58 1 0
와 서울인데 가게 공실 진짜 많아 .... 22:58 1 0
하루에 물 1.5~2리터 마시는데 토끼똥 22:58 4 0
친구랑 멀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22:58 3 0
헐 하이클리어작가님 단편 오셧다…🥹 22:57 2 0
알바 못하겟다고 말할려는데 22:57 8 0
매년매년 나를 알아가는 느낌 22:57 6 0
채용 공고 기간 중 면접 봤는데 연락 준다고 하긴 했거든 22:57 6 0
30 년을 긴머리로 산 사람인데....... 그냥 심심해서 올리는 ㅅ긴.. 2 22:57 15 0
홍콩, 마카오 가는데 3박 4일이묜 괜찮아? 22:57 4 0
직장인익.. 5년만에 앞머리 내렷는데 걍 옆으로 다시 넘기고 사는중 22:57 5 0
치킨 시켰는데 배달원이 배달주소 잘못봐서 딴곳가서 다 식었어....환불때리고 싶다 22:57 3 0
나도 키링 주렁주렁 달고 다니고 싶은데 출퇴근 지옥철에서 22:57 8 0
힘들어서 멸망 염불 외우는 애들은 ㅋㅋ 22:57 14 0
밥먹고 운동해도 ㄱㅊ??1 22:57 4 0
얌 엄마가 계속 아빠 괴롭히는데 어떡함? 22:56 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 ##주효야 내일 나혼자산다 촬영 잊지 않았지?"으응 알죠. 까먹었을까봐요!? ㅎㅎ"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는 할 건데...근데....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