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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51l 1

일단 내가 겁나 E라서 낯을 잘 안 가리거든?
그래서 형부 소리 덥석덥석 잘 하고
이상하게 친구 남편이랑 얘기할 때마다 말투가 약간 걸쭉 아저씨처럼 바뀜
그리고 일부러 더 털털하게 웃기려고 하는 ..? 와이프 친구들 만나는 본인이 젤 어색할 거기 때문에
일부러 분위기 띄우면서 농담도 틱틱 하고 형부 타겟팅 해서 약간 난처하게 만드는 장난 같은 것도 치고(친밀해야만 할 수 있는 장난..? 근데 찐으로 난처한 거 말고 진짜 다 웃고 넘길 수 있는 말장난, 농담)

암튼 그래서 친구들 다 나한테 따로 남편이 너 너무 웃겨하고 편해한다고 자기 친구들 만나는 것 중에 나 만나는 걸 제일 마음 편해한다고 말해주더라
진짜 한 여섯 명한테 이 소리 들음
그래서 내가 그렇게 재밌고 편하면 남자나 좀 소개시켜달라고 하는데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

진짜 여시처럼 형부형부 하는 게 아니라 아예 어색한 기류가 1도 없게끔 능글맞고 싹싹 서글서글 장난기 있는 태도가 기반인 듯 그리고 약간 아저씨미 ,,, 


 
익인1
부럽닼ㅋㅋㅋㅋ난 낯가려서 개어색함 심지어 차 얻어탈 때도 무슨 말 해야할지 고민해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난 진짜 고민없이 틱틱 ,, 근데 원래 내 성격이 그런 것 같아. 여러 명이서 자리할 때 그 자리가 제일 어색할 사람 풀어주는 걸 제일 우선으로 생각해서 일부러 더 광대 자처하고 분위기 푸는 데 전념함 ,.,
2개월 전
익인2
부러운 성격이구만ㅎㅎ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본인은 이제,, 약간 낯도 가리고 신비감도 있는 성격이고 싶은데 그게 안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항상 광대는 나 ⭐️
2개월 전
익인3
언니가있나.?.!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언니 없고 오빠 있오! 근데 내가 원래 좀 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들한테 서글서글, 엄마 매장 일 도울때도 옆매장 아줌마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좀 남들이 대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이랑 안 어색하게 잘 지내고 낯 안 가리는 성격이야
2개월 전
익인3
와 짱이다 엠비티아이가 혹시 엔프피야?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엔티제야!! 근데 E 비율이 거의 98%는 나오는 듯 ,.
2개월 전
익인4
이러면 어딜가든 사랑받지 ㅋㅋ
2개월 전
익인5
내친구도 쓰니같은 스타일인데 내가 너무 좋아해❤️
2개월 전
익인6
친구 남편한테 형부라고 해…??
2개월 전
글쓴이
웅 .. 나 뿐만 아니라 다 그려 ㅇㅇ 다 오빠랑 결혼하기도 해서 그냥 친밀하게 형부 형부 해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7
글만 봐도 성격조은게 느껴져 ㅠㅠ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8
난 안 친하면 아무 말도 하기 싫던데
2개월 전
익인9
앜ㅋㅋㅋ내 배우자의 친구가 그렇게 분위기 띄워주면 고마울 듯ㅠㅠ안 그래도 어색한데 그렇게 재밌게 해주면 환영이지!! 근데 쓰니는 기 안 빨려!!??? 나는 분위기 띄우는 거 기빨려서 힘들더라....😭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집 가면 살짝 힘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늘 재밌는데 힘들었네 ~ 이 정도? 근데 막 집 가고 싶을 정돈 아냐
2개월 전
익인9
진짜 E구나!! 쓰니 같은 사람 있으면 분위기 덜 어색해서 좋을 것 같애ㅎㅎ 성격이 좋고 넉살도 좋아서 분위기에 잘 녹아드는 것 같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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