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직원이지고 어쨌든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지만 기간제고 뭐고 상관없이 나보다 나이가 많고 어쨌든 같이 일을 하는 상황이니까 존중해드리고 도와드리고 하는데
내가 그만큼 상대방을 존중해주면 나도 어느정도는 존중받아야 맞다고 생각해 솔직히 능력없는 사람 뽑아서 개고생하는건 난데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짜증나거든 물론 티는 안냄 진짜 내신상 캐묻고 하는데 짜증나지만 어르신들은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데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너무 짜증남… 심지어 내업무 하다가도 그사람이 부르면 달려가서 일 도와줘야하고 팀장님 과장님보다 날 더 무시하는 느낌?
나이차이가 40살 넘게 차이나서 그러는건 알겠는데 내가 엠지라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