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재정난이 심각해서 월급이 한달 반 이상 밀리고 있는 상황인데도 정시퇴근 어렵고 업무 스트레스도 높은 편이야
우리 팀에 나포함 9명이 있는데 이번달 말에 5명이 퇴사해과장1 대리1 주임3
남은 사람은 주임1 사원2 나(사원)인데
다 나가시고 난 다음에 업무를 할 자신이 없어
업계에 월급 밀린다 소문나서 새로운 사람도 안 들어와
위에 분들은 이에 대해서는 아직 대책이 없고…ㅎㅎ
상사분들 나가시면 남은 일들을 거의 다 내가 처리해야될 것 같거든.. 그래서 인수인계도 급하게 나한테 해주시고 있어
나는 작년 4월에 입사한거라 한달만 더 버텨서 1년 채우고 나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매일 눈물나고 자다가 계속 새벽에 깨
나도 2월에 퇴사한다고 말할까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