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내가 요즘 달라졌대 보기좋대 뭔갈 하는게 신기하다고 하더라 가족들한테는 비밀로 하고 다니는중인데 아무래도 약이 도움이 많이 된거같음... 말할까 하다가도 집안이 어려워서 부모님 맘고생 심하신 상황에 나까지 정신과 다녀요 하면(인식 별로 안좋으심) 더 힘드실까봐 조금 다니고 결과나오면 말해야지 했던게 한도끝도없이 미뤄짐ㅜㅜ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