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빵집들 빵 공기랑 먼지 다 들어가게 내놓는거 맘에 안들어

그렇게 음식 내놓으면 먼지 다들어가는데

[익인1]

ㄴㄷ 알바하는데 그 앞에서 기침 재채기하는 사람 꼭 있음 개많음

[글쓴이]

더러워서 먹겠냐

[익인2]

왜 안넣어둘까 눅눅해쟈서?

[글쓴이]

오히려 안눅눅해질걸

[익인2]

그거 나도 한 번 궁금했던 적 있었는데, 이유가 몇 가지 있어!
1.빵은 상온 보관이 적절한 제품이 많음
→ 빵은 기본적으로 수분 함량이 적고, 방부제가 들어가 있거나, 당분·소금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서 상온에서도 일정 기간 보관이 가능해. 냉장 보관하면 오히려 수분이 날아가서 더 빨리 딱딱해지거나 식감이 나빠질 수도 있음.
2.빵은 유통기한이 짧고, 빨리 팔리는 제품
→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동네 빵집 모두 하루 이틀 안에 거의 다 팔리니까, 굳이 냉장 보관할 필요 없이 실온에서 보관하면서 신선도를 유지하는 게 더 유리함.
3.냉장 보관하면 되려 맛이 변할 수도 있음
→ 특히 버터가 많이 들어간 크루아상 같은 빵은 냉장 보관하면 딱딱해지고 식감이 바뀌어. 또, 냉장고의 습도 차이 때문에 빵이 눅눅해지거나 퍽퍽해질 수도 있음.
4.위생 문제는 관리로 해결
→ 그래서 빵집에서는 유통기한을 짧게 잡고, 매일 신선한 제품을 내놓는 방식으로 위생 관리를 하고 있음. 일부 빵집은 덮개나 쇼케이스를 사용해서 먼지나 오염을 막고, 위생 기준을 준수하는 곳이 많음.

물론, 덮개 없이 완전 오픈된 상태에서 먼지가 앉거나 손님들이 막 만지는 빵집이라면 위생상 좀 불안할 수도 있어. 그래서 요즘은 개별 포장하거나 쇼케이스에 넣는 곳도 많아지는 추세긴 함.

챗지피티한테 물어봄 나름 이유는 있네

[글쓴이]

트레이해놓으면 안뉵눅함

[익인3]

헐 난 별생각 안햇는디

[익인4]

ㅇㅈ 나도 그런 빵집 싫어해 인기많은게 신기함

[익인5]

인기많으면 회전율좋아서 금방 새거 들어오는거 아님?

[글쓴이]

빵 살라고 나갈라했는데 집근처 빵집들 다 이래서 싫음

[익인6]

ㅇㅈ 침튀고 만지는 사람들 있고 어디 옷에 쓸리거나 닿는거 비위생적이야

[익인7]

우리집근처는 갓만든것도 봉투에 담아서 진열하는 빵집 있더라 솔직히 빵사기에도 포장된게 더 편함

[익인8]

애가 개념없이 손으로 만지는데 부모들이 못 본 척 냅두는 거 많이 봄

[익인9]

난그런데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