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회사에서 연기하고 살아?

나진짜 맨날 연기하고살아서 퇴근하면 진짜 기 쪽쪽빨림ㅠ

다들 이러고 사는거 맞지….?ㅜ이게맞냐

[익인1]

무슨연기

[익인2]

오 맞아 평범한 사람인 척하지만 하루에도 속으로 욕을 나노단위로 생각해 ㄱ쉬키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지ㅜ….

[익인2]

한..6개월차일 땐 진심으로 클라이언트나 상사가 헛소리 심하게 할 때 모니터 주먹으로 치고싶은겨 내가 분조장인가 생각돼서 병원도 다녀봄ㅋㅋㅋㅋ1년차되니까 좀 무던해지고 헛소리도 그냥 흘려버리는 스킬생겨서 스트레스도 덜 받는듯

[글쓴이]

나 아직 신입급인데… 나 원래 말도 없고 내 얘기 절대 안하는데 그래도 사람들이랑 친해져야되니까 이소리저소리 개하고 집오면 현타 와… 개착한척 밝은척 하다 오는게 이게맞나 싶고 말섞기싫은데 말 너무 많이하니까 기 너무빨려….타부서 sekki들 욕박고싶은데 착한척 하는것도ㅠ개현타옴

[익인3]

좋은 사람인척 하는거? 그건 모두 그럴걸... 일단 나 화내고 싶고 욕하고 싶게 만들어도 회사 사람들한텐 무조건 방긋 웃으면서 말함

[글쓴이]

어 맞음ㅠ..착한척 지리게하는거ㅠㅠ

[익인3]

그치... 그래도 어느 순간 그만큼 돌아오게 돼서 계속 그렇게 하게 되더라 ㅠㅠ 일단 회사에서 밉보여서 좋을 거 없ㅇ더라루

[글쓴이]

맞아ㅜㅜ나도 그 생각으러 착한척 하는데 현타 개와…

[익인4]

팀장 극혐이지만 안그런척 하는 연기 겁나 잘함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타부서 개극혐인데 안그론척 하다 옴ㅠ욕도 개잘하는데 안하는척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