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늦게 자면 그정도 시간에 일어나서 준비했거든.. 어제부터 아파서 대타방에 사람 구한다고 얘기하고 쭉 자다가 출근시간 1시간 반 전에 일어나서 문자 보냈는데 어차피 이번달까지만 일하기로 했는데 그렇게 늦게 얘기할거면 그냥 그만두라고 퇴사 처리한다고 하시는데 그거에 답장을 뭐라고 보내야 될지 모르겠어..
죄송하다고 하고 내가 잘못한 거니까 알겠다고 가만히 있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래도 일하기로 한 기간까지는 일하는 게 도리인 것 같다고 하면서 퇴사 처리하지 말아달라고 하는게 나을까?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