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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모르겠어 애인이 날 그렇게 사랑하는지..
다정하긴 해 근데 내 기준이 너무 높은건지 다 채워지진 않아


 
익인1
너 생각이 맞음 나도 그런 연애 해본적 있고 지금은 넘치도록 사랑 받는 연애중인데 이런 연애 해보면 확실히 알게 됨 그전 남친들은 날 그닥 안 좋아했구나 라고 ㅇㅇ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애인한테 이미 몇번 날 좋아하는지 확신이 안든다 말한적 있는데 또 하면 지치지 않을까해서.. 걍 상대 온도에 맞춰서 만나다 헤어져야 하나 싶다가도 시간 낭비 하기싫거든
1개월 전
익인1
그거 백날 말해도 소용없어ㅠ 당연히 말로 물어보면 좋아한다 이러지 누가 음 난 너만큼은 아닌거 같아...! 이러겠어 그 쥬제로 말하는거는 그냥 답정너 너 듣고 싶은 이야기 들을라고 얘기 꺼내는거 밖에 안돼 결론적으로 그냥 행동을 봐야함 행동으로 봤을 때 너가 느끼는게 맞고 나도 그러다 결국 그냥 헤어짐 그리고 찐사랑 해주는 남자 만나니까 말로 확인 받을 필요도 없이 확실히 달라...^^
1개월 전
익인2
초반엔..?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한결같은 사람은 못 만나봄 ㅠ
1개월 전
글쓴이
내경우엔 처음보다 지금이 나에 대한 감정이 더 큰게 느껴지긴해..
1개월 전
익인3
난 이전 연애 3번은 넘치게 사랑받았고
지금은 아닌데 연애하는 기분은 확실히 안난다

1개월 전
익인4
사랑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가 (?) 사람마다 달라서 대화하면서 맞춰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상대방이 이미 100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쓰니의 그릇과 상대의 그릇 크기가 달라서 그 100을 70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걸수도 있규, 그렇다면 상대가 쓰니를 위해서 또 노력해줄 수도 있고 그런거니까~~ 채워지지 않는 부분에서 쓰니가 원하는 게 어떤건지 (쓰니가 생각하는 100이 무엇인지) 대화해보는 것두 추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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