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투자에 좀 감이 있어서 하는것마다 다 잘돼서 재산을 엄청 불렸어. 근데 아빠는 투자 자체를 싫어하고 안정적인걸 선호해서 그냥 있는 재산을 가만히 지키길 원한단말이야 글고 아빠가 외벌이라서 투자해서 잘못되면 돈벌사람이 없으니깐 방어적으로 되는것도 있어
근데 엄마가 투자하자했던 아파트나 땅들이 다 대박나서 엄마가 차타고 가다가 그 길만 지나가도 아빠가 반대해서 돈 못벌었다고 화를 엄청나게 내는데 난그게 진짜 너무 싫어
난 엄마빼고 모두가 그 상황을 언짢아하는줄 알았는데 오빠랑 언니는 아빠가 그때 투자안해서 엄마가 저렇게 화병난거라고 이해된다 이러더라.. 셋이 말하다가 갑분싸됨 솔직히 투자 1도 없이 아빠가 벌어온 돈으로만 해도 충분히 넉넉하게 사는데 뭐 그렇게 돈을 쓸어 모으고 싶다고 저러는지 난 이해가 안됨; ㄹㅇ 기질이 나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