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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거나,,

울음을 터뜨리거나,,(물론 나도 모르게 눈물은 주륵 나긴 하는데 엉엉 울진 못하겠어)

기뻐서 웃거나,,

이런게 너무도 미숙해 그냥 아무 미동도 없이 차분히 있는 게 익숙해졌어..

감정이 없는 건 아니거든..? 근데 살아오면서 참으라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 그렇게 됐어



 
익인1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
뭐든지 익숙하지 않고 처음일 때는 낯설고 불편하고 그러니까~~~
지금의 모습에 큰 불만이 없으면 고칠 필요 없겠지만
감정을 상황에 맞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감정을 온전히 느껴보기도 하고, 표현해보기도 하면서 익숙해지면 될 듯! 한 순간에 뚝딱 되는 건 아니니까 천천히 !!

2개월 전
글쓴이
ㅎㅎ좋은 말 너무 고마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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