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69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7년차 연애중이야 
연애 초반 많이 싸웠었고 , 초반에 싸우고 
애인 집 앞에 갔다가 주차장에서 애인 엄마랑 마주쳐서 
날 앉혀놓고 싸운 이유를 이야기 하라고 하더라
(이때 애인은 집에 짐 두러 올라갔다가 와야해서 없었음)
난 애인 오면 애인이랑 둘이 해결하겠다고 했고,
두세번 더 물으셔서 똑같이 대답했더니 
“너 참 애가 싸가지가 없구나” 하는데 거기서 
내가 이런말도 들어야하나 싶은 현타에 눈물 덜컥 나더라 ? 

그 와중에 애인은 내려와서 우리가 싸운 이유부터 
연애하면서 다툰 일들에 대해 일러바치듯 이야기했고,
거기서 나만 죄인이 되어있었던 적도 있었어 

내가 애인한테 올라갔던 사이에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했더니 
우리 엄마가 그렇게 한거면 니가 문제인거라고 
머리를 내려치더라. 

그게 2-3년차쯤 애인 엄마 첫 대면이었고, 그 후로
여지껏 한번도 만나거나 식사자리한적도 없어. 
물론 그 전에도 한번도 없었었고. 

7년차인데 점점 나도 , 애인도 나이가 한살 두살 먹다보니
현실적으론 결혼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기로에 서서 서로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은데 
우린 그런 이야기를 시작하면 항상 다투게 되더라고

그리고 애인네 집은 평범하지도 못하다고 했어
근데 항상 핑계 (?) 처럼 말하는게 이 이유더라고. 
(부모님도 사이가 안좋아서 
법적으론 부부겠지만 이혼안하고 같은 집에 살곤 계시는 ..
그렇다고 해도 아버지는 잘 안들어오시고 ? 그 외엔 
아마 결혼을 해도 도움 일절 못받을 상황이야) 

내 주변엔 나보다 연애한지 얼마 안된 친구들도 
하나 둘씩 결혼하는데 우린 결혼 이야기도 , 양가 부모님을
뵌적도 없어 ! 

사실 연애를 하면서 이런이야기 할때면 싸우게 되니까
점점 더 말을 아끼게 되는게 현실이었어.
그리고 어제 이런 이야기에 대해 슬쩍 해봤는데 
또 싸움이 시작되더라. 이 관계를 지속한다고 해도 
결혼 할 수 있겠냐고 못할거같다고 생각이 든다니까 
본인도 대답을 안하더라고. 

그러면서 본인은 헤어지기 싫다, 만날거다 
니가 좋으니까 , 헤어지자고 한다한들 본인은 싫으니 
그렇게 알아라 라고 하더라 ? 

근데 난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 ㅠ 
익들의 생각은 어때 ?





 
익인1
첫문단에서 걍 내림 네 헤어지세요 다음
1개월 전
익인5
2
1개월 전
익인2
미안한데 첫문단 이후로는 안읽었어 왜 아직도 사귀고있는거야?
1개월 전
익인3
제목 보고 내용 안읽고 씀 헤어지세요ㅋㅋ 본인이 잘 알고있네
1개월 전
익인4
당연히 무조건 헤어지는 거야
1개월 전
익인6
인생 꼬일려면 직진해도 될 듯
1개월 전
익인7
헐 저 말 듣고 어케 사귀지?? 속상해도 꾹 참은거야?? ㄹㅇ 현자라 누굴 만나든 어려움 극복 잘할듯 걍 헤어져
1개월 전
익인8
??? 첫문단 일 있고나서도 계속 사귄것도 ㄹㅈㄷ....
1개월 전
익인9
대체 뭐가 좋아서 만남????? 봉사심이 왤케 강해
1개월 전
익인10
남자친구는 누구 앞길 망칠 일 있나?
자기가 생각해도 아닌 것 같으면서 이기적이네...
마마보이에 가스라이팅하는 남자친구 왜 만나
얼른 정리하고 더 가치있는 걸 찾아보자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경기도 제일 안 유명한 동네 어디같음?457 03.16 19:0037802 1
일상직장상사랑 섹파하게됐는데 전세해줄테니 거기들어가서살래... 339 03.16 13:4273709 1
일상00년생인데 98년생보면 안도감들어179 03.16 20:0219977 0
한화/OnAir 🧡🦅 감 이어가 이어가 250316 시범경기 달글 🦅🧡 1980 03.16 12:1019841 0
야구올해 기아 아카송 혹시 진짜로 82 03.16 12:0637848 0
집 내놧는데 부동산에 비번 알려주고 집 보라고해도 되나?5 0:22 120 0
친구들 지인들 손절했는데 손절할만 한거같아?13 0:22 120 0
이거 무슨 병원가야해? 신경과? 6 0:21 57 0
피지,블랙헤드 화이트헤드, 좁쌀 대박인데 공장형 피부과 가서 뭐 받을까 0:21 16 0
천안사람있나 0:21 17 0
이 치마에 청바지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별로일까? 2 0:21 39 0
라식, 라섹도 성형처럼 손품/발품 많이 팔아봐야해??2 0:21 19 0
곧 회사 가야되니까 올리는건데 나 저번주에 처음으로 칭찬 받았어 0:21 17 0
나 낼 라식하는데 라디오로 들을 만한 유튜브나 방송 추천해주라.. 0:21 12 0
한달에 책 10권씩 읽는사람 대단하다16 0:21 244 1
카톡 씹혔는데 자연스레 씹힌거같아보여?14 0:21 38 0
네웹에 꾸금 많아지면 좋겠다 0:21 15 0
이성 사랑방 소개팅 사진 까여도 연락안주ㅕ??2 0:20 63 0
이성 사랑방/이별 헤어진후 새 사람3 0:20 142 0
나 다리 알좀 봐줄사람 ㅠㅠ.. 21 0:20 72 0
자소서 이거 거짓말해도 될까...3 0:20 107 0
여행 이번주갈려고했는데 미루기잘했다.. 갑자기 추워질줄 몰랐음1 0:20 9 0
자취하면 안외로워?38 0:20 386 0
진짜 개빡센 회사 와보니까 0:20 18 0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아무한테도 안 설레..3 0:19 2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 ##주효야 내일 나혼자산다 촬영 잊지 않았지?"으응 알죠. 까먹었을까봐요!? ㅎㅎ"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는 할 건데...근데....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