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갈길건데 동기때문에 맘이무거워..

수습기간인데 퇴사할건데 내가 같이 일년만버티자고 퇴사하자했었고 동기분이 여린?편이라 일하는데  많이 힘들어했거든  이분도 퇴사 고민 어느정도 하시더라고.. 나보고 나아니었음 퇴사했다고 했었는데 내가 먼저 나간다고 하려니 좀 맘ㅈ이안좋네

[익인1]

어쩌겠어 나부터 살아야지

[글쓴이]

ㅜㅜ글킨한데 아 그것도그건데 지금 다 친한느낌이라 퇴사면담요청하기가 껄끄럽다

[익인2]

직장은 인간관계가 아니라 이해관계라고 머리속에 새기고 퇴사 진행해 그런 걸로 못 하면 끝도 없음

[익인7]

이거 맞음

[익인8]

22

[익인3]

아이구.. 좀 신경쓰이긴 하겠다

[익인4]

회사 나가면 남이야… 내가 우선임 ㅠ

[익인5]

혹시 간호....?

[글쓴이]

ㄴㄴ

[익인6]

나도 그랬는데 나가도 동기 잘다니더라 본인먼저 챙기는게 맞지ㅠ

[익인9]

괜찮음 동기 퇴사해도 3일정도 허전하고 끝..

[익인10]

퇴사할 것 같다고 말은 해줘 근데 아마 동기도 얼마 더 하다가 그만 둘 확률 크긴해ㅋㅋㅋㅋㅋ 내가 그랬음ㅎㅎ..

[글쓴이]

약간 뉘앙스를 흘리긴했는데 집같이가며 말하려했는데 요즘 짬이안났다ㅜ

[익인11]

ㄱㅊ 퇴사 갈기고 공표되기 전에 따로 밥 먹으면서 먼저 말하면 되지 머

[글쓴이]

사무실 개좁아서 면담얘기 꺼내는순간 다들 속닥거릴듯..

[익인12]

쓰나 퇴사 안하는 동기는 대부분 버틸만해서 그래 너 나가고 못견디면 곧 퇴사할거여

[익인12]

살만하면 남을거구

[익인13]

상관없음

[익인14]

내가 사는게 먼저다,,,, 진짜 못버티켔으면 그 분도 퇴사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