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분야 바꿔서 취준 중인데

진짜 너무 우물 안 개구리였어서 우울함

3년제 유교과 졸업해서 직장어린이집 다니다가 1년 반만에 퇴사함..
메이트 교사도 너무 힘들고 애들이랑 있는게 너무너무 스트레스가 컸음 ㅠㅠ

예전부터 막연히 하고 싶던 마케터 준비하겠다고 나와서 부트캠프 듣고 취준 막 시작했는데

자격증 공부는 너무 막막하고, 전문대에 이렇다 할 스펙은 없으니 서류도 계속 떨어지고...
진짜 취준 우울하고 그지같다..^^

[익인1]

퇴사하고 얼마나 준비중인거야??

[글쓴이]

두 달 정도는 쉬었고, 이제 4달은 부트캠프 교육들었어!
퇴사한 지 딱 6개월 되어간다...

[익인1]

그렇군아 ,,, 유교쪽 많이 힘들었어 ?!?

[글쓴이]

자폐있는 친구에.. 학부모 민원에 스트레스가 너무 크더라고...
그래도 힘들었던 만큼 더 열심히 해야지...!!

[익인1]

나도 유교는 아닌데 정신쪽으로 힘든 친구들 상담할때 되게 힘들었는데 ㅜㅜ 쓰니도 수고했네 ㅜㅜㅜ 나도 다시 이일하라면 못할것 같으다

[익인2]

나도 전문대 졸업하고 1년 반 일하다 방통대로 학사만 따고 마케터할까 생각중인데.. 자격증이랑 이전 직장이 완전 다르니까 자소서 쓰기도 쉽지않다 ㅠㅠ

[글쓴이]

정말 완전 새로운 지식이라 머리에도 안들어오고 어렵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