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난 인프피-엔프피고 한달전인가 고백했다 까임 (호감 있는데 더 잘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햇옹)
근데 금요일날 이제 반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얘기하다가 (같은 반이고 고백후에 난 오히려 어색 노노행)
우리반 단톡 얘기가 나왔는데 나만 단톡에서 얘기해서 왜 애들한테 안보냐고 답장 안하냐고 하소연 하니까 하는 말이
우리는 너한테 써줄 시간이 없다고, 뭐 유튜브 보고 있는데 알림 오면 카톡으로 창을 굳이 넘겨야 하냐고 이렇게 얘기하는거야ㅜㅜ
원래 텀이 조금 있고 막 늦게 답장해서 미안해 이렇게도 했는데 (고백하고는 연락 안함 나만 맨날 연락했는데 내가 연락안한다고 오지도 않음)
이거 원래 성격 맞는거지?ㅜㅜ 난 너무 충격받아서..
상처받긴 했는데 아직 너무 좋아해서 포기는 못할 것 같아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