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좋아하는 밴드 나오기 직전에 자리잡느라고 같이 스탠딩 구역으로 갔고, 그 밴드가 나오기 전에 다른 밴드가 공연하던 중에 같이 일하던 팀원들 연락이 와서 그거 답장하느라 꽤 길게 폰을 봤는데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저 폰보는 새* 뭐야? 거아니야?? 막 이러길래 설마 나인가 싶었는데 진짜 나를 두고 한 말이어서 너무 놀랬어
뮬론 그 밴드에게는 무례한 행동인 점 나도 반성하고, 그치만 나는 현생에 답은 해야했고ㅠㅠ
그 이후로 다시는 페스티벌에 가지 못했던 기억이 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