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식들이 상대 안해줘서 현타 온대…

근데 우리 엄마랑 대화가 싫어지는게 

회사에서 힘든 일있었다>팀장님이 그럴 이유가 있겠지 회사에선 상사말이 정답이다.

티비에 나오는 사람 예쁘네~>성형티난다

이런식이라 대화하고 싶은 맘이 없음 그리고 우리 엄마 좋아하는 주제로만 대화하려고 하는데 반이 남 욕임

[익인1]

울엄마도 그러는디 걍 각자 하고싶은말만 하는중

[익인2]

아.. 나도 친구 하소연 다들어줫는데 내가 상사 하소연하니까 그사람이 상사인데 어떡할건데 걍 니가 맞춰야지 하길래 술먹다 나 기분나쁘다고 말햇거든.. 난 내가 예민한가싶엇어 그걸 누가모르냐고~…. 힘들다 하는 사람한테 팩트말해서 뭐하나 싶엇음…

[익인3]

우리집도 거의 머 집단적 독백

[익인4]

엄마 주부야? 우리엄마가 딱 저런데 본인만의 세계에 갇혀있어 본인말이 맞고 틀리다고 하면 왜 틀린지 납득시켜줘야되고 박박 우기고..
솔직한 심정으론 사회성 없고 세상 풍파 한번 안겪어본 ㄷㄱㄹ 꽃밭이야

[글쓴이]

웅…친구도 없어서 생활반경도 엄청 좁음

[익인4]

하.. 우리엄마 보는거 같아서 답답하네 ㅠ 본인은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는거라는데 누가 몰라서 이야기 안하는거냐구.. 할말 안할말 구분을 못해
성형 이야기는 우리엄마랑 개똑같어 회사이야기는 아예 난 안해버려

[익인5]

ㅋㅋㅋㅋㅋ그런거 보면 거의 다 본인탓임 남탓 진짜 개싫다

[익인6]

하 완전 쓰니 나임?!?,,, 헛헛해서 떠돌아다니다 이거보고 완전공감